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닫기
닫기

발생·영향력·공감 … 세 가지가 기사 선정 기준



베를리너 판형 도입 6주년을 맞아 중앙일보가 주최한 ‘2015 대학신문 콘퍼런스’가 19일 서울 중구 중앙일보 사옥에서 열렸다. 이날 콘퍼런스에는 전국 42개 대학 학보사 편집장 등 학생 기자 87명이 참석했다.

서울대·고려대 등 42곳 학보사 기자
베를리너 판형 중앙일보서 콘퍼런스



 중앙일보가 2009년 국내 처음으로 베를리너 판형으로 바꾼 이래 현재까지 서울대·고려대·이화여대 등 전국 36개 대학의 38개 매체가 베를리너 판형을 도입했다.



 이날 콘퍼런스에서 학생 기자들은 베를리너 판형 및 신문 편집·디자인 관련 교육을 받았다. 안충기 섹션&디자인 데스크는 “신문을 편집할 때 심플(simple)·이지(easy)·디퍼런트(different) 세 가지를 기억해야 한다”며 “대학 학보도 가독성 높고 신선한 편집 방식을 시도하라”고 조언했다.



 현직 국장과 학생 기자가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동국대 학보 동대신문 이승현(23) 편집장이 “이해관계가 상충하는 사안이 있을 때 기사 방향을 정하는 기준이 따로 있느냐”고 질문하자 최훈 중앙일보 편집국장은 “발생(breaking), 영향력(impact), 울림이나 공감(empathy)을 기준으로 기사를 선정한다”며 “새로운 뉴스인지 사실인지 판단해 균형 있게 기사를 쓰고 논평할 사안은 오피니언면에 소화한다”고 답했다.



 이어 숙명여대 학보 숙대신보 한연지(20) 기자가 “급변하는 사회에서 미래의 저널리스트 모습이 궁금하다”고 질문했다. 오병상 JTBC 보도국장은 “뉴스를 생산·전달하는 방식은 달라져도 뉴스와 기자의 속성 자체는 변하지 않을 것”이라며 “미래에도 ‘뉴스를 다루는 전문가’라는 근본적인 역할에 충실할 것”이라고 답했다.



 사진 앞줄 왼쪽부터 강릉원주대 김지현·임지환, 건국대 홍무영·방민희·이승연·박철호, 경북대 이정아·기희영, 경희대 백승철, 고려대 조소진·이예원, 광운대 유희성·김윤주, 둘째 줄 왼쪽부터 국민대 임연수·이루비, 대전대 김소희·이승하, 덕성여대 최아영·최한나, 동국대 이승현·양지연, 명지전문대 이지혜·이상지, 방송통신대 박선아·강동우, 부산대 신지인·김유진, 셋째 줄 왼쪽부터 세종대 최예나, 서강대 신민경·김나영, 서울대 김우람·김승현·박이진·송승환, 서울예술대 천영진·박산희, 성균관대 박범준·나영석, 성신여대 김형경·고진경, 숙명여대 문혜영·한연지, 넷째 줄 왼쪽부터 안동대 이동우·이혜민, 영남대 천정우·박상준·강신애, 한국외국어대 임수진·김다정, 원광대 양수호·조윤지, 이화여대 남미래, 인제대 최진화·송호석, 중앙대 조선희·박성근, 총신대 박소명·유하림, 한동대 이찬석·박천수, 다섯째 줄 왼쪽부터 한림대 문지연·김현식, 한국체육대 지원인, 대진대 진희경·조수연, 신구대 임예슬·서민지, 홍익대 이예림·김나경, 한양대 전예목·성기훈, 서울여대 최지은·임지원, 한성대 한재원·한지선, 신라대 최유정·정연지, 여섯째 줄 왼쪽부터 경상대 정지은, 부경대 조경건·이송희, 명지대 이유진·정재원.



글=김선미 기자, 사진=김경빈 기자 calling@joongang.co.kr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많이 본 기사

댓글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