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닫기
닫기

억대 연봉 여성, 4만 명 넘어서 … 금융보험업 종사자 많아

회사에서 억대 연봉을 받는 여성이 4만명을 돌파했다. 또 매출액 100억원 이상 법인에서 최고경영자(CEO)에 오른 여성이 1800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국세청은 19일 2009년과 2013년의 국세통계연보를 비교분석해 이 같은 내용의 ‘여성 경제활동’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는 계속 늘어나고 있다. 전체 근로자 1635만명 가운데 여성은 643만명으로 40%에 육박했다. 여성 근로자 비율이 2009년 36.3%에서 2013년 39.3%로 늘어나면서다. 이제는 회사원 열 중에 넷이 여성이란 얘기다.



 여성 근로자의 평균 연봉은 2009년 1700만원에서 21.4% 상승해 2013년 2100만원을 기록했다.



이들 가운데 1억원 이상 고액 급여를 받는 여성은 4만609명을 기록했다. 2009년에 비해서는 2.8배로 늘어났다. 여성 고액 연봉자는 주로 금융보험업(1만1278명)·제조업(7894명)·보건업(6348명) 순으로 많았다. 회사(법인)에서 최고의 자리인 CEO에 오른 여성은 1863명으로 2009년 1126명보다 737명 늘어났다.



 또 나만의 사업을 일으킨 여성 개인사업자가 211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역시 전체 사업자 537만명의 40%를 기록해 여성 근로자가 전체 근로자 가운데 차지하는 비중과 같았다.



여성 개인사업자는 부동산임대·소매·음식점에서 주로 종사하고 있는데 연령은 40·50대가 63.4%를 차지했다. 창업 업종은 연령대별로 달랐다. 20~30대는 소매업, 40·50대는 음식업, 60대 이상은 부동산임대업으로 나타났다. 



김동호 선임기자 dongho@joongang.co.kr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많이 본 기사

댓글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