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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을 현실로 만들 수 있는 사람이 미래 사회 이끈다”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어 앞으로의 상상을 현실로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아질 것입니다. 사라지는 직업 못지않게 새로 나타날 직업도 매우 많고요. 따라서 많이 상상하고 창의력을 발휘하는 사람이 미래사회를 이끌게 될 겁니다. 진로를 설계할 땐 직업을 꿈꾸기보다 어떤 일을 하고 싶은지에 초점을 맞춰야 할 때입니다.”

청소년 진로탐색 프로그램 ‘CLP 시즌1’





각계 전문가 지도로 창의적 과제 수행



지난 9일 서울대 글로벌 컨벤션에서 열린 ‘CLP(Career Learning Program) 시즌1’에서 주제발표에 나선 강사들은 하나같이 산업구조를 바꾸고 있는 기술 변화의 물결을 설명하며 창의적인 사고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초·중·고교생과 학부모 1000여 명이 참여한 CLP는 중앙일보와 청담러닝이 청소년에게 진로 설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한 진로탐색 프로그램이다. 진로에 대한 고민 없이 시험성적에 쫓기는 학생에게 자신이 미래에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깨달아야 어떤 공부를 해야 할지 스스로 알게 된다는 점을 알려주기 위한 자리다.



CLP는 강연·프로젝트·탐방·캠프·인턴십 등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은 한 달여 동안 각계 전문가에게서 미래 유망 산업에 대해 안내를 받으며 이와 관련된 과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이 과정에서 발견한 자신의 특징과 강점을 토대로 구체적인 진로 설계와 차별화된 자기소개서를 만들게 된다.





명사 특강 들으며 미래 사회 모습 그려



이날 중·고교생 과정에선 정보통신기술(IT) 산업, 초등생 과정에선 게임 산업에 대한 전문가들의 특강이 이어졌다. 중·고교생 과정에서 최재규 매직에코 대표는 사물인터넷 기술을 주제로 학생들에게 무한 상상력을 불어넣어 주었다. 그는 사물과 정보통신기술이 결합해 개인별 맞춤형 생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미래를 그려보였다.



정선필 3D박스 대표는 3D프린터의 다양한 활용 방안에 대해 얘기했다. 장애인 수족 개발에서부터 건축 소재, 자동차 부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쓰이고 있는 3D프린터 실험 사례가 학생들의 호기심을 부추겼다.



초등 과정에선 윤희욱 라이엇게임즈 마케팅팀 매니저는 게임 제작의 단계별 공정에 대해 설명하면서 영화·음악·캐릭터 등으로 이어지는 게임산업의 무한 발전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재홍 숭실대 문예창작학과 교수는 사람을 즐겁게 만드는 놀이문화에 대해 얘기하며 게임 스토리텔링 세계를 펼쳐보였다.



이장주 중앙대 심리학과 교수는 게임의 효과를 분석한 연구결과를 예로 들며 게임을 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학생들과 고민하는 시간을 보냈다.



학생들은 강의를 들으며 태블릿PC로 게시판에 실시간으로 질문했다. 강연 주제와 관련해 강사와 질의·응답을 주고 받으며 스스로 상상한 미래사회의 모습과 기술에 대해 발표했다. 학생들은 행사 뒤 주어진 프로젝트를 1주일 동안 연구해 온라인 보고서를 제출한다. 프로젝트는 서울대 재학생과 미국 명문대 졸업생으로 구성된 멘토들의 도움을 받아 완성하게 된다. CLP 시즌1은 다음달 중순까지 계속 이어진다.  



박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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