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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가치 세계 순위, 애플은 1위, 삼성은 7위…지난해보다 8% 성장

브랜드 가치 세계 순위


미국 애플 이 5년 연속 세계에서 가장 브랜드 가치가 높은 기업으로 선정됐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13일 발표한 ‘2015년 브랜드 가치가 높은 세계 100대 기업’ 결과다. 삼성은 7위에 올랐다. 포브스는 기업의 3년 수익에서 브랜드 충성도가 기여한 몫을 감안해 가치를 산정했다.

최근 미국 유력 경제지 ‘포브스’가 발표한 ‘기업브랜드 가치가 높은 세계 100대 기업’ 순위에서 삼성전자가 7위에 올랐다.

삼성전자는 379억달러(약 41조원)의 브랜드 가치를 기록하며 지난해보다 브랜드 가치가 8% 성장했고 순위도 한 단계 더 올라갔다.

이번 조사에서는 1위는 애플로 1453억달러(약 159조원)의 브랜드 가치로 평가됐다. 이어서 마이크로소프트(2위)가 933억달러, 구글(3위)이 618억달러, 코카콜라(4위)가 231억달러, IBM(5위)이 498억달러, 맥도날드(6위)가 395억달러의 브랜드 가치로 6위까지 미국의 기업이 영광을 차지했다.

이에 삼성전자의 브랜드 가치 세계 순위는 미국 기업을 제외하면 세계 기업 중에서 가장 높은 7위이다. 일본 기업 중에서는 도요타가 브랜드 가치 세계 순위에서 378억달러로 8위를 차지했으며, 중국 기업은 단 한 곳도 브랜드 가치 세계 순위 100위권 안에 들지 못했다.

또한 현대자동차와 기아차는 각각 84억달러, 62억달러를 기록하며 브랜드 가치 세계 순위에서 64위, 97위를 차지해 100위 안에 랭크됐다. 작년에 비하면 현대자동차의 브랜드 가치는 8% 상승했으며, 기아차는 11% 감소했다.

현대차와 기아차는 자동차 업종만 떼어놓고 보면 브랜드 가치 세계 순위에서 각각 7위, 13위를 차지했다. 자동차 부문에서는 도요타(8위)가 가장 높은 브랜드 가치를 지녔고, BMW(16위), 혼다(23위), 메르세데스 벤츠(24위), 아우디(39위), 포드(41위), 쉐보레(62위) 순으로 브랜드 가치가 높다고 평가받았다.

한편 브랜드 가치 세계 순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브랜드 가치 세계 순위 삼성 축하한다”, “브랜드 가치 세계 순위 애플은 못이기나”, “브랜드 가치 세계 순위 삼성이 이 정도였구나”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온라인 중앙일보 jstar@joongang.co.kr
[사진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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