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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마인츠 구자철, 쾰른 상대로 시즌 7호골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마인츠의 미드필더 구자철(26)이 시즌 7호골을 터트렸다.

구자철은 17일(한국시간) 독일 마인츠의 코파스 아레나에서 끝난 쾰른과 2014-2015 분데스리가 33라운드에서 리그 5호골이자 시즌 7호골을 뽑아내며 2-0 승리를 이끌었다.

구자철은 0-0으로 맞선 후반 2분 팀 동료인 일본 공격수 오카자키 신지의 헤딩 패스를 받아 문전 왼쪽에서 강력한 왼발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지난달 11일 손흥민의 소속팀 레버쿠젠과 경기에서 페널티킥으로 2골을 넣은 구자철은 한 달여 만에 득점포를 재가동했다. 구자철은 올 시즌 유로파리그와 컵대회를 포함 7번째 골을 터트렸다.

구자철은 후반 36분 교체 아웃될 때까지 볼터치 73회, 패스시도 58회, 가로채기 4회 등을 기록하며 공수에서 활약했다. 모두 팀 내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팀 동료인 박주호는 풀타임을 소화했다.

구자철과 박주호를 앞세운 마인츠는 2-0으로 승리했다. 승점40을 기록하며 10위를 유지한 마인츠(9승13무11패)는 남은 경기에 관계없이 1부리그 잔류를 확정했다. 유럽 축구전문 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구자철에게 팀 내 2번째로 높은 평점인 7.8점을 부여했다. 박주호는 팀 내 최고 평점인 7.9점을 받았다.

박린 기자 rpark7@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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