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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일의 대장정' 요트 세계일주 성공…세계 6번째

[앵커]

지난해 10월, 국내 최초로 무동력 요트를 이용한 세계일주 도전이 시작됐는데요, 오늘(16일) 충남 당진 왜목항에 요트가 무사히 도착하면서 길었던 대장정의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세계 6번째의 대기록입니다.

정진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세계일주 도전에 나섰던 김승진 선장의 아라파니호가 충남 왜목항으로 들어옵니다.

지난해 10월 이 곳을 출발한 지 210일 만입니다.

총 항해거리 4만 1900킬로미터.

혼자서 무동력 요트를 조정하며, 단 한 번도 항구에 들리지 않고, 어떠한 외부의 지원도 받지 않았습니다.

쌀과 생수, 나물 등으로 음식을 조리해 먹고 빗물로 목욕을 하며 항해를 이어나갔습니다.

영국과 일본, 호주, 중국, 인도에 이은 세계 6번째 대기록입니다.

[김승진 선장/아라파니호 : (항해 당시) 와, 무섭습니다. 저희들은 (태풍으로부터) 필사적으로 멀어지려고 탈출하고 있습니다.]

김 선장은 출발한 지 한 달 만인 지난해 11월 적도를 넘은 뒤, 높은 파도와 강풍, 유빙 때문에 '바다의 에베레스트'로 불리는 케이프 혼을 통과하고, 남아공의 희망봉, 그리고 인도네시아의 순다 해협을 거쳤습니다.

평온했던 바다에 갑자기 강풍이 몰아치기도 했고, 항해 도중 돌고래와 상어를 만나기도 하는 등 도전의 길은 험난했습니다.

[김승진 선장/아라파니호 : 육지가 처음 보였을 때 눈물이 울컥 나더라고요. 하지만 내가 발을 디딜 수 있는 육지가 보인다는 것에 굉장히 감동했습니다.]

충남도와 당진시는 김 선장의 요트 세계일주 성공을 계기로 왜목항 일대에 마리나항을 조성키로 하는 등 해양레포츠 산업을 육성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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