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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재난구호에 드론 띄운다

국내 민간기업이 개발한 무인항공기(드론)가 홍수ㆍ폭설ㆍ산불 같이 접근하기 어려운 재난 구호활동에 투입된다. CJ그룹은 14일 각종 재난이 발생했을 때 드론과 택배차량·스노우모빌 등의 장비를 구호활동에 투입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국민안천처와 맺었다고 밝혔다. 국내 기업이 재난 현장에 구호 목적의 드론을 띄우는 건 처음이다.



CJ는 재난이 발생했을 때 계열사가 생산한 식음료·구호약품·안전장비 등을 CJ대한통운의 드론에 실어 이재민과 고립지역 주민에게 신속하게 전달키로 했다. 구호에 투입하는 드론은 CJ대한통운이 자체개발해 운영하는 ‘스카이도어’ 기종이다. 이 드론은 3kg짜리 화물을 반경 20km 내의 지역에 시속 60km 속도로 운송할 수 있다. 최장 70분간 비행이 가능하다.



재난 현장에선 운송용 드론 외에 관제용 드론도 운용하게 된다. 관제용에는 카메라ㆍ스피커를 달아 현장의 다급한 상황을 구조대에게 전달하거나 조난자에게 대처법을 안내한다. CJ대한통운은 현재 3대 운영하는 드론을 6대로 늘릴 계획이다. 양승석 CJ대한통운 부회장은 “드론 운용을 포함해 각 계열사들이 진행하는 사업을 통해 국민의 안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기환 기자 khki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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