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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새 앨범 선보인 보아…손현주 신작도 눈길

[앵커]

문화가 있는 주말 시간입니다. 오늘(14일)도 문화부 강나현 기자 스튜디오에 나왔습니다.

이번 주 개봉 영화 소식부터 살펴볼까요? 배우 손현주 씨가 새 영화를 찍었네요.


[기자]

네, 영화 '숨바꼭질' 이후 2년 만인데 이번에도 역시 범죄 스릴러입니다.

영화제목이 '악의 연대기'인데요, 손현주 씨는 이번에 잘 나가는 형사 최반장 역을 맡았습니다.

어느 날 회식을 마친 뒤 집으로 가다가 괴한에게 납치를 당하는데요, 실수로 그 괴한을 죽이게 됩니다.

하지만 자신의 승진에 방해가 될까봐 최 반장은 사건을 은폐하는데, 어찌된 일인지 다음날 사체가 경찰서 앞에서 발견되고 최 반장은 이 사건의 수사를 맡게 됩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자기가 진범이라고 주장하는 사람까지 나타나는데요, 영화는 실수를 덮기 위해 저지른 죄가 꼬리에 꼬리를 물면서 또 다른 죄를 저지르게 되는 과정을 긴장과 반전으로 그려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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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폐막한 전주국제영화제의 화제작 두 편이 나란히 개봉합니다.

먼저 소개할 영화는 브라질 리우가 배경인 '트래쉬'인데요, 생계를 위해 쓰레기 더미를 뒤지는 세 소년이 우연히 지갑을 줍게 되는데, 이 지갑에 엄청난 비밀이 있는지 이로 인해 경찰에 쫓기는 신세가 됩니다.

결국 아이들은 지갑의 비밀을 직접 풀기 시작하는데요, 비겁한 어른들과 달리 옳은 일이라면 주저하지 않는 아이들의 모습을 따뜻하고 유쾌하게 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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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의 유명 다큐멘터리 감독 조쉬와 아내 코넬리아.

아이가 없는 이 40대 부부는 단조롭긴 해도 평화롭게 살고 있었는데요. 어느날 만난 20대 커플의 싱그러운 젊음이 부러웠던 부부는 힙합춤을 따라 배우는 등 생활을 바꿔보려고 합니다.

하지만 재미도 잠시일 뿐 부부는 점점 더 울적해지는데요. 영화 '위아영'은 지금 이 순간을 충실히 사는 게 진리라는 평범한 사실을 일깨워줍니다.

[나오미 왓츠/코넬리아 역 : 젊은 커플의 등장으로 중년 커플의 세계가 뒤집히지만 궁극적으로는 본인들의 길을 찾아간다는 점에서 매력적인 이야기에요.]

[앵커]

이번엔 새 음반 이야기 좀 해볼까요. 가수 보아가 모처럼 새 앨범을 냈네요.

[기자]

네, 3년 만에 내놓은 정규 8집 앨범 '키스 마이 립스'인데요. 이번 앨범은 보아의 데뷔 15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도 있는데요.

R&B, 팝,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 12곡을 담았습니다. 전곡의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 보아 씨가 직접 참여했습니다.

특히 10번 트랙곡 '그린라이트'는 JTBC 예능프로 '마녀사냥'에서 모티브를 얻어 하루 만에 만들었다고 해서 화제입니다.

[보아 : 12곡까진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도 했는데 하다 보니 오히려 배워 나가면서 완성시키 게 된 앨범 같아요. 정말 큰 도전이었는데 완성이 돼서 굉장히 뿌듯하고요. 만들면서 매순간이 재밌는 거 같아요.]

[앵커]

계속해서 공연 소식을 좀 보면, 배우 정보석씨가 연극무대에 올랐다고요?

[기자]

네, 제목이 '레드'인데요. 미국 추상표현주의의 거장, 마크 로스코의 삶을 다룬 작품입니다.

로스코는 고급 레스토랑의 벽화를 그리는데 그의 조수 켄은 거장인 자신의 스승이
왜 이런 상업적인 일을 하는지 이해하지 못합니다.

로스코와 켄의 2인극인 이번 작품에서 팽팽한 긴장 속에 펼쳐지는 두 사람의 대화로 로스코 작품 속 비밀을 풀어줍니다.

+++

이 시대 최고의 광대로 불리는 러시아 배우, 슬라바 폴루닌의 공연 '스노우쇼'가
7년 만에 다시 우리나라를 찾았습니다.

1993년 러시아 초연 이래 전 세계 100여 개 도시에서 수많은 관객을 매혹시켰는데요, 대사가 없는 무언극이지만 8명의 광대들이 거대한 풍선도 날리고 눈보라도 일으키면서 관객을 쉴틈없이 즐겁게 만듭니다.

[앵커]

스노우쇼는 어린이들도 참 좋아할 것 같네요. 새로 나온 책 소식도 살펴볼까요?

[기자]

진보 진영의 원로 백낙청 서울대 명예교수가 새 책을 냈습니다.

'백낙청이 대전환의 길을 묻다'라는 인터뷰집인데요, 백 교수가 경제, 교육, 노동, 여성 등 각 분야 전문가 7명을 만나 묻고 답한 내용을 정리한 겁니다.

[백낙청/서울대 명예교수 : 세월호 사건을 겪으면서 가만히 있지 말아야겠다 생각해서 책을 썼는데, 제 생각 보다는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과 대화하면서 중지를 모으는 과정에 역할을 하는게 더 낫겠다는 생각을 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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