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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공무원연금 맹탕 개혁 매도 … 가슴 터질 듯 답답”

새누리당 김무성(얼굴) 대표는 13일 “어제(12일) 박근혜 대통령은 공무원연금 개혁을 생각하면 한숨이 나온다고 했는데 저는 이 문제를 생각하면 참 가슴이 터질 듯 답답하다”고 토로했다.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국회의원 연구모임인 ‘퓨처라이프포럼’(공동대표 김무성·원혜영·심상정 의원)이 주최한 공무원연금 개혁 세미나에서다.



김 대표는 “공무원연금 개혁이 국민에게 약속드린 지난 6일 처리가 안 된 것에 대해선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국민 여러분께 먼저 죄송하다는 사과부터 드린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러면서도 김 대표는 “이번 공무원연금 개혁은 여러 가지 상황이 매우 어렵고 시간도 촉박한 최악의 조건 속에서 합의를 이뤄낸 것”이라며 “사회적 대타협기구와 국회 특위가 구성되고 불과 4개월 만에 합의를 본 것이다. 최초의 사회적 대타협을 성공시킨 것”이라고 자평했다.



 특히 “(공무원연금법 개정안 여야 합의안이) 국민에게 ‘하나마나 한 맹탕 개혁이다, 비열한 거래다’ 이런 말로 매도당하며 온통 오물을 다 뒤집어써야 하는지 기막힌 심정”이라며 “형편없는 졸속 개혁안을 만들어 놓고 여야가 합의를 봤다고 하는 것처럼 국민이 오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여야 합의를 비판하는 청와대에 대해 여전히 서운함을 표출한 셈이다.



 김 대표는 ‘국민연금 소득대체율 50%’ 국회규칙 명기 여부에 대해선 “이번 일의 주제는 공무원연금 개혁으로, 연금법 내용을 놓고 잘됐나 잘못됐나를 말해야 한다”며 “완전히 별개인 국민연금 소득대체율을 놓고 옳으냐 그르냐 하는 게 얼마나 허망한 일인지 답답하다”고도 했다. 이어 “야당이 주장하는 소득대체율 50% 인상은 국민적 합의가 있어야 가능한 일”이라고 말했다.



  현일훈 기자 hyun.ilh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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