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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N’ 트리오 2골 합작 … 바르샤, 챔스 결승행

메시(오른쪽)와 수아레스, 네이마르(뒷모습)가 함께하는 FC 바르셀로나의 ‘MSN 트리오’는 바이에른뮌헨과의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4강 두 경기에서 5골·3도움을 합작했다. [뮌헨 AP=뉴시스]
FC 바르셀로나(스페인)가 0-1로 뒤진 전반 15분. ‘MSN(리오넬 메시·루이스 수아레스·네이마르)’ 공격 트리오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메시(28)의 스루패스를 받은 수아레스(28)가 쇄도하는 네이마르(23)에게 볼을 연결했다. 네이마르는 침착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이 한 골에 올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행 티켓의 주인이 가려졌다.



메시·수아레스 거쳐 네이마르 골
뮌헨 누르고 4년 만에 우승 도전

 바르셀로나는 13일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바이에른 뮌헨(독일)과의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에서 2-3으로 졌다. 그러나 지난 7일 1차전에서 3-0으로 승리한 바르셀로나는 합계 5-3으로 앞서 2011년 이후 4년 만에 결승에 올랐다.



 1차전이 2골·1도움을 기록한 메시의 원맨쇼였다면 2차전은 MSN 트리오의 협공이 빛난 경기였다. 바르셀로나는 M→S→N으로 이어지는 연결 플레이로 전반에만 두 골을 얻었다. 두 번 모두 메시(M)의 패스를 받아 수아레스(S)가 드리블한 뒤 네이마르(N)가 골을 넣는 방정식이었다. 전반 15분에 터진 바르셀로나의 첫 번째 골로 사실상 양 팀의 운명이 가려졌다. 1차전 전적을 더해 1-4로 뒤진 뮌헨이 승부를 뒤집으려면 4골이 필요했다. MSN은 전반 29분에 한 골을 보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MSN은 4강 1, 2차전을 통틀어 5골·3도움을 합작했다.



  MSN 트리오가 올 시즌 정규리그와 컵대회에서 합작한 득점은 114골(메시 53골, 네이마르 37골, 수아레스 24골)이나 된다. 바르셀로나는 세 선수의 조화로운 공격에 힘입어 챔피언스리그와 FA컵 결승 진출, 프리메라리가 선두로 시즌 3관왕을 목전에 뒀다. 바르셀로나 감독을 역임한 주제프 과르디올라 뮌헨 감독은 “바르셀로나의 공격 삼총사는 공을 가지면 더욱 무서워진다. 특히 메시는 ‘축구 황제’ 펠레에 견줄 만하다”며 “바르셀로나가 통산 다섯 번째로 빅 이어(챔피언스리그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지훈 기자 milkym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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