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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10명중 4명 "데이트비용 당연히 더치페이"

남성이 데이트 비용을 책임지는 시대도 가고 있다.



아르바이트 전문포털 알바천국이 5월 14일 ‘로즈데이’를 맞아 20대 대학생 943명에게 데이트비용 설문조사를 한 결과 ‘남녀 5대5로 분담한다’는 답이 37.4%로 1위를 차지했다.



‘더치페이를 한다’는 답은 2012년(14.2%)보다 3배 가까이 늘어나 연애에서도 남녀 동등의식이 뚜렷이 자리 잡혀가고 있음을 보여줬다. 3년 전 1위였던 ‘남 7 대 여 3’ 답은 올해 16.6%로 3위에 그쳤다.



당시 1위(29.8%)였던 '남 7 대 여 3'은 올해 16.6%로 줄며 3위에 머물렀다. 2위는 ‘남 6 대 여 4’였다.



가장 바람직한 데이트 비용 분담률 역시 절반이 넘는 54.7%가 ‘5대5’를 꼽았다. 2012년(29.5%)보다 두 배 가까이 늘어난 결과다.



연령이 낮을수록 더치페이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경향을 나타냈다. 대학교 학년별 더치페이 선호비율은 1학년이 61.2%, 2학년이 60.1%, 3학년이 52.1%, 4학년이 52.5% 등이었다.



한번 데이트 하는데 드는 평균 비용은 남자가 5만4400원, 여자는 4만8400원으로 남자가 여자보다 6000원을 더 쓰고 있었다. 지난해 남녀 비용 격차인 9600원보다 상당히 줄어들었다.



지출 항목은 ‘식사비’가 73.7%로 지난해에 이어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고 디저트(8.1%) 술(5.8%) 영화(5.8%) 쇼핑(3.4%) 공연·스포츠(3.2%) 순이었다.



특히 대학생의 57.9%는 데이트 비용을 벌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로 보면 남자(68.3%)가 여자(50.5%)보다 17.8%p 더 많아 데이트비 마련에 대한 부담이 실제 아르바이트로 이어지는 비율은 여전히 남성이 더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소아 기자 ls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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