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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으로 들었소' 고아성 이준, 유준상에 부부사이 갈라져…

고아성 이준 [사진 SBS 방송 캡처]


 

유준상의 농간이 ‘풍문으로들었소’ 24회에서 이준 고아성 부부를 갈라놨다. 이준은 변했고 고아성은 상처 입었다. 유산상속과 이혼 사이에서 이준의 선택만이 남았다.



5월 12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24회(극본 정성주/연출 안판석)에서 한정호(유준상 분)는 아들 한인상(이준 분)에게 서봄(고아성 분)과의 이혼을 명령했다.



한정호는 아들 한인상의 반항이 모두 며느리 서봄 탓이라 여겼고, 한인상의 입을 막기 위해 유산상속에 대해 언급했다. 한정호가 아들에게 상속에 대해 알려주고 일부 채권을 정리한 것 만으로 주식시장이 요동칠 정도의 엄청난 액수. 한인상 역시 현실로 와 닿는 구체적인 액수에 할 말을 잃고 흔들리기 시작했다.



그런 한정호가 유산상속 조건으로 내건 것은 서봄과의 이혼이었다. 눈치 빠른 서봄은 한인상의 변화를 직감하고 “내가 한 줄로 요약해볼까? 상속을 받으려면 서봄이랑 헤어져라, 맞지?”라며 상속조건을 눈치챘다. 이에 한인상은 “이건 다른 뜻 없다. 그대로 들어 달라. 아버님 말씀이 맞는 것 같다. 너와 헤어지겠다는 뜻이 아니다”고 횡설수설했다.



서봄은 “아버님 뜻대로 물려받으려면 나 같은 사람이랑 결혼하면 안 되는 거다”며 눈물을 보였고, 한인상은 “네가 생각을 조금만 달리 하면 된다. 주영언니 오빠나 작은 아버지 같은 분을 개인적으로는 얼마든 도울 수 있지만 판례로 남기면 기업이 망하는 거다”며 그동안 서봄과 함께 추진해온 서철식(전석찬 분) 문제에 대한 태도마저 바꿨다.



이에 서봄은 눈물을 보였고 친정 식구들까지 두 사람의 불화를 알아차렸다. 언니 서누리(공승연 분)는 서봄에게 “뭐가 문제냐. 네가 뭐가 부족하냐”고 호통 쳤지만 서봄은 “언니 정말 미안한데 나 얘네 집에서 아무것도 아니다. 아빠도 언니도 내가 로또 맞았다는 식으로 말하지 마라. 이런 옷 다 인형노릇 잘 하라고 사주시는 거다”고 폭발했다.



이어 서봄은 한인상에게 “나도 한 때는 아버님처럼 힘 있는 호랑이로 크려고 했다. 그래서 그동안 정말 열심히 공부했다. 아버님이 어떤 분이고 무슨 일을 하시는지. 인상아. 정말 미안. 아버님은 그냥 불쌍한 괴물이다. 정말 미안해. 너 혼자 가라”며 시부 한정호와 같은 생각을 가질 수 없는 제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서봄의 강한 입장표명으로 한인상에게 남은 선택지는 더욱 분명해졌다. 부친의 유산을 상속받고 서봄과 이혼하거나 상속을 포기하고 서봄과 이혼하지 않는 것. 이미 부친 한정호에게 제대로 세뇌당한 한인상이 어떤 선택을 내릴지가 주목을 끈다.



온라인 중앙일보 jstar@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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