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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레일 “인자 사투리로 방송합니데이”

국내 유일의 모노레일인 대구 도시철도 3호선이 ‘사투리’ 방송을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대구 도시철도공사 홍보실장은 12일 “사투리 문구 등 녹음을 마치고 이달 중 사투리 방송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3호선 서문시장역·달성공원역·수성못역 등이 우선 시범방송역이다.



이달 중 3개 역서 시범 방송

 이런 식이다. 열차가 서문시장역에 가까이 가면 “여게는 서문시장입니데이”라고 성우가 사투리로 도착을 알린다. 도시철도공사는 이들 역에서 시민들 반응을 지켜본 뒤 다른 3호선 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도시철도 3호선은 연일 탑승객으로 북적인다. 지난달 23일 개통 후 5일 만에 누적 탑승객이 100만 명을 넘어섰다. 1일 평균 이용객만 8만3000여 명이다. 이용료 1100원만 내면 지상 11m 위를 달리는 열차에서 도심 관광이 가능해 관광객과 호기심 승객들이 몰리고 있다.



 이를 보여주듯 하루 9500여 명이 타고 내리는 서문시장역의 경우 이달 초 역사 내 안내데스크와 의자 등을 뜯어냈다. 역사를 조금이라도 더 넓게 쓰기 위해서다. 도시철도공사는 3호선 개통 전 서문시장역 1일 이용객을 5000명 내외로 보고 현 역사를 지었다.  



김윤호 기자 youknow@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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