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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엔 '빅데이터'…10번째 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

[앵커]

전국에서 10번째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어제(11일) 강원도에서 문을 열었습니다. 국내 최대 인터넷 포털 업체인 네이버가 전담 지원을 맡았는데요, 이곳의 핵심은 '빅데이터'라고 합니다.

이윤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에 자리 잡은 이른바 '스마트 농장'입니다.

빅데이터를 이용해 온도와 습도 그리고 산소 농도 등을 식물마다 달리 조절합니다.

최적의 재배 조건을 만들기 위해섭니다.

[한종호/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센터장 : 데이터나 아이디어 같은 무형의 자산을 활용해 신산업을 창출하고 새로운 비즈니스를 만들어 내는 게 저희 강원혁신센터의 사업 방향입니다.]

이 센터의 전담 지원을 맡은 네이버는 강원 지역의 특성에 맞춰 관광 산업과 농업 분야에 빅데이터를 적극 활용한다는 구상입니다.

[최문순/강원도 지사 : 위치정보를 넣으면 그 주변의 맛집·호텔·관광지·교통 등이 자동으로 떠서, 외국인 관광객이 공항에 도착하면 바로 이런 정보가 입력이 되어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습니다.)]

개소식에 참석한 박근혜 대통령도 "강원도의 자연환경과 소프트 파워를 융합해 미래 성장 동력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빅데이터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 21세기 원유로 비유되는 빅데이터는, 물적 자원 없이도 창의성과 아이디어로 고부가가치와 일자리를 창출하는 창조경제의 신 자본입니다.]

창조경제혁신센터는 다음 달 제주도를 비롯해 앞으로 7곳에 더 문을 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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