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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와 워커… 메이저리그 첫 4-5-4 삼중살… 100년 역사 MLB '최초'

강정호와 워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서 활약 중인 강정호가 메이저리거 최초로 4-5-4 트리플플레이라는 진기록을 써내렸다.

메이저리그 공식홈페이지는 10일(한국시간) "피츠버그가 사상 첫 4-5-4 트리플플레이로 세인트루이스를 충격에 빠뜨렸다"고 전하며 이와같은 소식을 전달했다.

강정호는 이날 미국 펜실베니아주 PNC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홈경기에 3루수 겸 6번 타순으로 선발 출전했다. 강정호는 4타수 2안타 1득점 2삼진을 기록한 가운데, 2회 수비 에서 4-5-4 트리플 플레이의 주인공으로 당첨 됐다.

100년 넘는 메이저리그 역사상 처음 탄생한 트리플 플레이 기록에는 2루수 워커의 기여도 컸다. 피츠버그는 2회초 무사 2, 3루 위기에서 야디에르 몰리나의 안타성 타구를 2루수 워커가 번쩍 뛰어 올라 라인드라이브로 캐치해 낸 것. 워커는 바로 강정호에게 공을 던졌고 강정호는 주자보다 앞서 3루를 찍어 두번째 아웃카운트를 잡았다. 강정호는 이를 재빨리 2루로 송구해 차마 귀루하지 못한 2루주자마저 잡아내 MLB 역사상 최초의 '4-5-4 삼중살'을 만들어 냈다.

한편, 강정호와 워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강정호와 워커, 트리플플레이했구나" "강정호와 워커, 놀랍다" "강정호와 워커, 메이저리그 역사상 처음이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강정호와 워커’[사진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공식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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