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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넓은 기초단체 홍천군. 부산 중구의 650배

가장 면적이 넓은 기초자치단체가 가장 좁은 곳의 격차는 몇 배나 될까? 정답은 650배다.

8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15년 지적통계연보에 따르면 가장 넓은 기초단체는 강원도 홍천군으로 면적이 1820㎢였다. 이어 강원 인제군(1645㎢)과 경북 안동시(1522㎢) 순이었다. 반면 가장 좁은 기초단체는 부산 중구로 2.8㎢에 그쳤다. 이는 여의도 면적(2.9㎢·윤중로 제방 안쪽 기준)과 비슷한 수준이다.

광역자치단체 중에선 경북(1만9029㎢)이 가장 넓었고 강원(1만6826㎢)과 전남(1만2309㎢)이 뒤를 이었다. 가장 좁은 광역단체는 세종(465㎢), 광주광역시(501㎢), 대전(539㎢) 등이었다.

지난해 말 전체 국토 면적은 전년보다 18㎢ 증가한 10만284㎢에 조사됐다. 10년 전 국토의 등록면적(9만9617㎢)보다 667㎢ 증가한 것이다. 국토 면적이 늘어난 것은 간척지가 생겼기 때문이다. 자세한 내용은 국토교통통계누리와 통계청 e-나라지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종=김원배 기자 oneb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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