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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흘 동안 탐색구조 마치고…한국 구호대 귀국

지난달 27일과 지난 1일 각각 네팔에 파견됐던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DRT) 탐색구조팀 27명이 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외교부 관계자는 “구조팀이 현지에서 박타푸르와 건가부촉 지역을 중심으로 탐색구조 및 전염병 대비 방역활동을 했다”며 “지난 2일 네팔 정부가 긴급 구호에서 재건복구로 전환을 선언하며 우리 뿐 아니라 미·중·일·러·말레이시아 등 해외에서 파견됐던 구조대 대부분이 철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별도로 지난 1일 네팔에 도착한 긴급구호대 의료팀은 카트만두 동쪽에 위치한 티미 ‘한-네팔 친선병원’에서 수술 등 진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번에 해외긴급구호대 파견 최초로 일반 외래 진료 뿐 아니라 외과수술을 실시했다. 우리 의료팀의 활동범위 자체를 넓혔다는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의료팀은 1일 평균 100여건의 외래 진료를 했고, 한국민 1명에 대한 응급처치를 포함해 모두 13건의 정형외과 경증 수술을 실시했다.

하지만 지진피해상황이 수습되면서 한국 의료진이 파견된 지역에서도 의료 수요가 크게 줄고 있다고 한다. 이에 따라 의료진 15명 중 9명은 예정대로 11일 귀국한다. 또 정부는 당초 예정됐던 2진 의료진 10명을 파견하지 않기로 했다. 대신 1진 의료진 6명이 잔류하며 치료활동을 계속하기로 결정했다.

정부는 또 네팔 내 긴급구호 활동이 종료될 시점을 감안, 재건·복구를 위한 종합지원 계획도 준비 중이다.

유지혜 기자 wisepe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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