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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로 맑아, 주말 휴일 나들이하기 적당

이번 주말과 휴일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여 나들이하기에 적당할 전망이다.

기상청은 "8일 밤과 9일 새벽 사이에 남부지방과 제주도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지만 기압골의 영향에서 점차 벗어나면서 9일에는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고 8일 밝혔다. 호남과 경남, 제주지역도 주말인 9일 낮부터 점차 맑아지겠다.

일요일인 10일에는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을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하지만 기상청은 당분간 밤과 낮 기온이 10도 이상 크게 차이가 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건강 관리에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서울의 경우 9일 아침 기온이 11도에 머물지만 낮에는 25도까지 올라갈 전망이고, 10일에도 아침 13도, 낮 26도로 일교차가 크겠다.

한편 8일 오전 11시를 기해 서울과 대구·울산, 경기·강원·충북·충남·전남·경북 일부 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발령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건조주의보가 확대 발령되는 등 대기가 건조해 산불 등 화재에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강찬수 기자 envirep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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