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나비의 종류 관심… 나비 종류가 이렇게 많았어?

나비의 종류 [사진 중앙포토]


나비의 종류에 대한 관심이 포털사이트를 중심으로 높아지고 있다.

한국에서 볼 수 있는 나비의 종류는 보통 8여개 과로 나누어지는데, 모두 호랑나비상과에 속하나 팔랑나비과만은 팔랑나비상과에 속한다. 이것은 다른 나비류와는 달리 더듬이의 밑뿌리가 좌우로 떨어지고 끝이 완만하게 부풀었으며 많은 것이 갈고리 모양이고 앞날개의 모든 날개맥이 따로따로 중심에서 나오고 있는 점 때문이다.

호랑나비과는 대형종이 많으며, 빛깔이 아름답고 열대에 많다. 600여 종 중 구북구에 약 70종, 북아메리카에 약 30종이 분포한다. 날개는 대형으로 미상돌기가 있는 것도 있다. 유충은 앞가슴에 후각이 있는 것이 많다. 번데기는 크고 두부에 1쌍의 두각이 있으며 대용이다. 모시나비나 태양나비를 포함하는 파르나시우스(Parnassius)는 날개가 반투명하고 비늘가루가 적으며 날개맥이나 변태가 다른 종류와 달라 별도로 취급되는 일도 있다.

흰나비과는 대부분 중형종으로 빛깔은 백색, 황색, 등황색 등 다양하며, 검은 무늬가 있는 것이 많다. 발톱은 갈라지거나 이빨돌기가 있다. 유충은 몸이 가늘고 길며 몸마디는 다시 작은 고리마디로 나누어지고 털이 있으나 눈에 띄지 않는다. 과립을 가진 것도 있다. 번데기는 크고 머리에 1개의 돌기가 있다.
부전나비과는 소형종이 많고 몸빛깔은 청람, 구리 등 금속광택을 띠는 종이 많다. 뒷날개에 가는 미상돌기가 있는 것이 있으며 더듬이에는 흰 고리무늬가 있고 눈 주변에 흰 비늘가루가 있다. 알에는 그물눈 모양이 있고 약간 납작하다. 유충은 해삼 모양으로 약간 납작하고 가로로 넓어져 다리가 보이지 않는다. 번데기는 비교적 짧고 타원형이며, 대용이 많으나 예외도 있으며 땅속에서 번데기가 되는 것도 있다.

뿔나비과는 주로 소형종으로 남아메리카에 많고 한국의 뿔나비무리는 턱수염이 길게 뻗어 나와 있다. 유충은 배추벌레형, 해삼형 등이며 번데기는 짧고 수용이다.

네발나비과는 중형종으로 가장 종류가 많다. 빛깔은 선명하고 아름다운 무늬가 있는 종이 많으며 날개의 바깥선두리에 요철이 심한 것이 적지 않다. 수컷은 앞다리 발목마디가 당분 등에 대해 감각을 느낀다. 유충은 원통형으로 가시돌기가 있거나 앞뒤에 긴 돌기가 있다. 번데기는 흔히 혹이 있거나 모진 것 등의 특징이 있다. 수용이다.

뱀눈나비과는 중형에서 소형종으로 갈색 계통의 어두운 빛깔의 종류가 많으며 뱀눈무늬 또는 고리무늬가 있고 그늘진 곳에 사는 것이 많다. 유충은 방추형으로 털은 짧고 머리는 뿔 모양의 돌기가 1쌍 있다. 번데기는 혹이 없고 수용이거나 땅속에 얇은 고치를 만들기도 한다.

왕나비과는 중형에서 대형에 해당되는 종이며 따뜻한 지방에 많고 검은색, 등황색, 백색 등의 얼룩무늬가 있어서 아름답다. 더듬이의 끝은 약간 부풀어 있다. 일반적으로 고약한 냄새를 내어 식충성의 동물로부터 보호되며, 수컷에는 발향비늘이나 털의 다발 등 2차 성징이 발달되어 있다. 암컷의 앞다리 발목마디는 변형되어 있다.

이 밖에 모르포나비과, 부엉이나비과는 라틴아메리카의 대형의 아름다운 나비들을 포함하고 있으며, 독나비과도 같은 지역의 중형으로 날개가 가늘고 아름답지만 고약한 냄새가 난다.

온라인 중앙일보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중앙일보 핫 클릭

PHOTO & VIDEO

shpping&life

뉴스레터 보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군사안보연구소

군사안보연구소는 중앙일보의 군사안보분야 전문 연구기관입니다.
군사안보연구소는 2016년 10월 1일 중앙일보 홈페이지 조인스(https://news.joins.com)에 문을 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https://news.joins.com/mm)를 운영하며 디지털 환경에 특화된 군사ㆍ안보ㆍ무기에 관한 콘텐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연구소 사람들
김민석 소장 : kimseok@joongang.co.kr (02-751-5511)
국방연구원 전력발전연구부ㆍ군비통제센터를 거쳐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국내 첫 군사전문기자다. 국방부를 출입한 뒤 최장수 국방부 대변인(2010~2016년)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군사안보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한반도 군사와 안보문제를 깊게 파헤치는 글을 쓰고 있다.

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