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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서 빠루 이용 금고털어온 60대 남성 검거

서울 강남 일대에서 일명 ‘빠루’를 이용해 출입문 잠금 장치와 금고를 부수고 금품을 훔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직원들이 퇴근한 심야시간대를 노려 서울 강남 일대 사무실 등을 털어온 혐의(상습 특수절도)로 이모(64)씨를 구속했다고 8일 밝혔다. 이씨는 지난 3월17일부터 4월26일까지 10회에 걸쳐 일명 ‘빠루(노루발)’을 이용해 12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가 훔친 금품은 120만원대였지만, 금품을 훔치기 위해 파손한 금고와 출입문 잠금장치 등의 피해액은 980만원에 이른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 관계자는 “이씨는 같은 범죄를 저질러 수감된지 2개월 만에 또 범행을 저질렀다”고 설명했다.



한영익 기자 hanyi@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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