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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점심 뭐 먹지?]
부영각 - 맛깔나는 자장면 3000원으로 배부르게 먹자

부영각



상 호 부영각(중식)
개 업 1959년
주 소 서울 마포구 토정로 268
전 화 02-716-2413
주 차 가능
영 업 오전 11시~오후 10시
휴 일 큰 명절과 두 번째 월요일




한 줄 평
45년 내력의 전통 중국 음식점. 10년째 한 그릇 3000원인 자장면이 먹을 만하다.


소 개

부영각은 마포 용강동에서 2대 45년 동안 터를 닦은 자장면집이다. 지역 정서에 맞는 편안한 분위기와 옛 맛을 그대로 지닌 부담 없는 메뉴로 단골 고객층이 두텁다.

부영각은 메뉴 구성이 복잡하지 않다. 단골이 즐겨 찾는 일품 요리 10여 가지를 따로 뽑아놓았고, 식사에 곁들일만한 일품요리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놓아 메뉴 선택이 쉽다. 따로 선별한 요리만큼은 어디에 내놓아도 맛과 내용에서 손색이 없도록 차려낸다는 것이 주인의 소신이다.


주인 부자(父子)가 주방을 대물림해 지키다 보니 수십 년이 지나도록 맛이 변한 데가 없다. 집에서 먹는 음식처럼 입에 낯익고 믿을 만하다는 것이 단골 고객의 평이다. 특히 10년 넘게 한 그릇 3000원인 자장면은 수타로 뽑아낸 부드러운 면발과 짜지 않게 볶아낸 자장이 어우러져 옛날 자장면 맛이 그대로 난다.

음식 가격이 크게 부담이 없는 게 이 집의 가장 큰 자랑이다. 특선 일품 요리로 나오는 류산슬·해물누룽지탕·부추복어살·부추새우 등이나 친숙한 메뉴인 탕수육·라조기·팔보채·깐소새우·깐풍기·전가복·라조육·난자완스 등도 저렴하면서 손색없는 맛을 낸다. 모든 것이 예전 그대로인 맛을 살려내 중·노년층 고객의 향수를 자아내고, 젊은 직장인에게는 부담 없는 점심 집으로 발길을 모은다.


메뉴 :
자장면 3000원, 삼선자장면 6000원, 짬뽕 4000원, 삼선짬뽕 6000원, 볶음밥 6000~1만원, 탕수육(중) 1만7000~2만원, 일품 요리 1만5000~3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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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