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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연합 원내대표에 비노계 이종걸

이종걸
새정치민주연합의 새 원내대표에 4선의 이종걸(58·경기 안양 만안) 의원이 선출됐다. 그는 7일 결선투표까지 가는 접전 끝에 총 127표 중 66표를 얻어 61표를 얻은 최재성(3선·경기 남양주갑) 의원을 5표 차로 눌렀다. 후보 5명이 경합한 1차투표에서도 신임 이 원내대표는 38표로 1위를 차지했 다.

 독립운동가 우당 이회영 선생의 손자인 이 원내대표는 당내에서 비노무현계·중도파로 분류된다. 이번이 원내대표 경선 도전 세 번째였다.

 한 핵심 당직자는 “4·29 재·보선 참패 이후 당내에 퍼진 ‘친노 견제론’이 비노계 의원들의 표 결집을 초래한 데다 공무원연금 개혁안의 여야 협상 실패가 ‘강한 원내대표론’을 부른 게 당선 배경”이라고 해석했다.

 이 원내대표는 기자간담회에서 “선거에서 패배하고 무시당하는 참담한 상황을 여유 있고 힘 있게 풀어나가겠다”며 “공적연금 문제에 우선적으로 관심을 갖고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공무원연금법 개정안 처리 무산 사태와 관련해선 “의회 민주주의에 대한 폭거로 야당을 무시한 정도가 아니라 국민을 짓밟았다”면서 새누리당을 강하게 비판했다.

서승욱 기자 sswoo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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