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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민 스님과 디너’ 경매 1000만원에 낙찰됐다

사단법인 위스타트가 주관한 혜민 스님(사진)의 자선 디너경매가 1000만원에 낙찰됐다. 지난달 25일 K옥션에서 300만원부터 시작한 이번 경매는 응찰 수가 40여 회나 오가는 치열한 경합 끝에 6일 오후 4시 1000만원에 마감됐다. 낙찰의 주인공은 서용건설 이관수 회장. 이 회장은 “혜민 스님과의 대화도 기대되고, 그 돈으로 불우 아동들을 도울 수 있게 돼 일거양득의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에도 100만 명이나 되는 불우 아동들이 있다. 해외도 좋지만, 국내 어린이들을 전문적으로 돕는 위스타트의 활동에 지지를 보낸다”고 말했다.

 낙찰자는 15일 삼청동의 한 레스토랑에서 혜민 스님과 저녁식사 및 멘토링 시간을 갖는다. 낙찰자는 식사 자리에 3~4명까지 초청할 수 있으며, 낙찰된 금액은 전액 위스타트에 기부돼 국내 저소득층 어린이들을 돕는데 사용된다.

신동재 기자 s.dongja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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