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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소환 하루 앞으로…검찰, 막판 퍼즐 맞추기 주력

[앵커]

다시 홍 지사 문제로 돌아가겠습니다. 홍준표 경남지사 소환을 하루 앞두고 검찰은 막바지 퍼즐 맞추기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어젯(6일)밤에는 선관위와 국회 사무처에서 임의제출 형식으로 관련 자료를 받기도 했습니다. 현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이서준 기자, 홍 지사가 내일 소환되는데, 현재 검찰 분위기는 어떤가요?

[기자]

검찰은 오늘 하루종일 돈이 전달된 당시 상황을 촘촘하게 복원하는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수사팀은 모두 남아서 내일 조사를 대비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를 위해서 이미 한차례 조사를 했던 당시 비서관 강모 씨를 조금 전 다시 불러 조사를 하고 있고요, 또 다른 관계자 1명도 내일 부를 예정입니다.

[앵커]

또 다른 관계자는 누구인가요?

[기자]

취재 결과, 당시 홍 지사의 수행비서이자 운전기사인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윤 전 부사장이 돈을 전달했다는 당시 홍 지사가 국회에 있었는지 등을 확인할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선관위 등도 압수수색했다고 하던데 확보한 자료가 어떤 거죠?

[기자]

오늘 선관위 쪽을 직접 취재를 해봤는데요, 검찰은 2011년 당 대표 경선 당시 홍 지사 캠프 회계내역과 후원금 내역 등을 가져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검찰은 성완종 전 회장이 건넸다는 1억원이 경선자금으로 쓰였을 것으로 보고 회계내역을 집중 분석중입니다.

[앵커]

회계 내역은 성 전 회장이 전달했다고 하는 1억 원이 사용된 흔적을 보기 위해서라다라고 얘기하고 있는데, 후원금 내역을 보는 건 왜 그런 건가요?

[기자]

검찰이 확보한 후원금 내역은 당대표 경선이 있었던 전후에 4월부터 7월 사이의 것입니다.

검찰은 이 후원금을 통해서도 성 전 회장측의 자금이 들어가지 않았을까 의심하는 건데, 만약 자금이 포착이 된다면 성 전 회장과 홍 지사 간에 긴밀한 관계가 입증되는 셈이기 때문입니다.

[앵커]

지금 얘기한 건 1억 원의 용처를 보겠다는 건데, 사실 중요한 건 돈을 어떻게 받았는지일 텐데, 장소라든지 그에 대한 자료도 확보했나요?

[기자]

네, 검찰은 어제 선관위 외에도 국회를 압수수색 했습니다.

국회에선 의원회관의 층별 평면도와 그리고 2011년 홍 지사의 의원실 배치도 등을 확보했는데요.

돈을 중간에서 전달했다는 윤승모 전 부사장이 진술을 세세하게 하지 않았습니까? 그 세세하게 진술한 내용 중에 동선이 그대로 복원이 된 상태인데, 이 동선이 맞는지를 평면도와 배치도 등을 통해 확인하고 있는 겁니다.

[앵커]

그렇다면, 돈을 건넨 장소가 당시 의원실이라고 특정된 겁니까?

[기자]

이미 보도해드린 것처럼 의원회관 집무실에서 돈을 전달했다는 게 윤 전 부사장의 진술입니다.

그래서 검찰은 윤 전 부사장이 진술한 당시 의원실 구조가 2011년도 당시의 배치도와 일치하는지 확인해서 이 진술의 신빙성을 확보하고자 하는 겁니다.

[앵커]

장소가 사실은 쟁점이 될 수 있는데, 일부 다른 보도에서는 차 속에서 받았다, 이런 보도가 나오고 있는데. 이른바 장소 알리바이 문제가 대두가 됩니다. 그러니까, 차 속에서 받았다고 했는데 그 당시 차 속에 있지 않았다는 알리바이가 성립되면 안 받았다는 얘기가 되고, 역시 의원실에서 받았다고 하는데 의원실에 없었다는 알리바이가 성립되면 안 받았다는 얘기가 되는 거거든요. 그래서 장소가 중요하게 떠오를 수밖에 없는 것인데, 아무튼 검찰이 지금 파악하고 있는 것은 의원실이다, 이렇게 얘기가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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