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가스공사배관 사업 담합한 현대건설 등에 과징금 1746억

액화천연가스(LNG)를 전국에 보급하는 주배관 및 관리소 건설 공사 사업에서 담합한 현대건설 등 22개 건설사에 과징금 1746억원이 부과됐다. 또 수서에서 평택까지 잇는 고속철도 건설공사에서도 대우건설 등 3개 회사가 담합해 과징금 80억원을 물게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009~2012년 전국 27곳의 주배관 및 관리소 건설 공사 사업에서 현대건설 등 22개 건설사가 사전에 들러리 참여사를 정하는 등 입찰 가격을 담합해 과징금 1746억1200만원을 부과했다고 7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일부 업체는 컴퓨터 외부 기록장치에 저장된 문서 파일 정보를 바꾸거나 방문 기록을 남기지 않는 등 치밀한 수법으로 담합을 벌인 것으로 나타났다. 과징금이 가장 많이 부과된 건설사는 현대건설(362억원)이며, 한양(315억원), 삼성물산(292억원), 삼보종합건설(69억원)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2010년 수서에서 평택까지 61.1㎞를 이어주는 수도권 고속철도 사업에서도 담합이 일어났다. 한국도시철도시설공단에서 전체 공사 구간을 12개로 나눠 발주했는데 그중 한 구간에서 3개 건설사가 경쟁을 피하기 위해 담합한 것으로 드러났다. 현대산업개발(32억원)과 대우건설(23억원), SK건설(23억원)에 과징금 80억7700만원이 부과됐다.

세종=김민상 기자 kim.minsang@joongang.co.kr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중앙일보 핫 클릭

PHOTO & VIDEO

shpping&life

뉴스레터 보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군사안보연구소

군사안보연구소는 중앙일보의 군사안보분야 전문 연구기관입니다.
군사안보연구소는 2016년 10월 1일 중앙일보 홈페이지 조인스(https://news.joins.com)에 문을 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https://news.joins.com/mm)를 운영하며 디지털 환경에 특화된 군사ㆍ안보ㆍ무기에 관한 콘텐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연구소 사람들
김민석 소장 : kimseok@joongang.co.kr (02-751-5511)
국방연구원 전력발전연구부ㆍ군비통제센터를 거쳐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국내 첫 군사전문기자다. 국방부를 출입한 뒤 최장수 국방부 대변인(2010~2016년)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군사안보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한반도 군사와 안보문제를 깊게 파헤치는 글을 쓰고 있다.

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