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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G 연속 무안타 추신수, 타율 1할대 밑으로 하락… 댈러스모닝뉴스의 반응은?

6G 연속 무안타 추신수 [사진 중앙포토]




6G 연속 무안타 추신수, 선발 라인업 제외… 현지 언론의 반응은?



6G 연속 무안타로 부진의 늪에 빠진 텍사스 레인저스 외야수 추신수(33)가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추신수는 2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벌어질 시애틀 매리너스전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전날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던 추신수는 6G 연속 무안타라는 극심한 타격부진에 빠지며 타율 9푼6리(52타수 5안타)로 규정타석을 채운 메이저리그 타자 189명 가운데 최하위를 기록했다.



결국 제프 배니스터 감독이 메스를 손에 들었다. 전날 경기 후 추신수의 라인업 제외를 암시했던 배니스터 감독은 추신수에게 휴식일을 주고 우익수 자리에 제이크 스몰린스키를 채워 넣었다. 스몰린스키 역시 타율 1할1푼1리(36타수 4안타)로 타격성적은 썩 좋지 못하다.



어떻게 설명하기가 힘든 부진이다. 스프링캠프 동안 몸 상태가 조금은 좋지 않았고 시즌 들어 등에 갑작스런 통증이 찾아온 게 원인이 될 수는 있다. 부상에 타격 밸런스가 무너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추신수 정도의 수준이 있는 타자가 이 정도 타율을 기록하는 것도 예외적인 일이다. 부상이 모든 면죄부가 될 수는 없다는 것.



팬들의 비난 여론이 거세지고 있는 것과는 별개로 현지 언론 또한 이런 점에 주목하고 있다. 현지 언론은 공·수 모두에서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분발을 촉구하는 동시에 최근 트레이드로 영입한 조시 해밀턴(34)이 대안이 될 수 있음을 기대하는 눈치다.



일단 제프 배니스터 감독은 추신수를 감싸는 모습을 보였다. 배니스터 감독은 28일 경기 후 댈러스모닝뉴스를 비롯한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추신수는 이미 기량이 검증된 프로페셔널한 타자”라면서 “이번 달은 추신수에게 중대한 도전이 되고 있다. 우리는 그가 하고 있는 것에 대해 믿음이 있다. 그에게는 힘든 상황이지만 우리는 가능성을 찾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댈러스모닝뉴스는 이에 대해서도 비판적인 시선을 견지했다. 부진한 타자를 계속 기용하는 것이 능사냐는 어투다. 댈러스모닝뉴스는 “경기 후 배니스터 감독의 코멘트는 믿기 힘들다”라고 논평하면서 배니스터 감독이 추신수에게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휴식 시간을 주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댈러스모닝뉴스는 28일 시애틀전을 예로 들며 “4타수 무안타에 주자가 있는 세 차례의 상황에서도 모두 실패했다. 그는 20타석 연속 무안타이며 올 시즌 52타석에서 타율이 9푼6리에 불과하다. 또한 그는 우익수 자리에서 형편없는(poor) 수비를 보여주고 있다”라면서 “텍사스는 1400만 달러짜리 조각난(frazzled) 선수를 가지고 있는 셈”이라고 비판했다.



추신수는 지난해 4월은 좋은 모습을 보였다. 리그의 어떤 리드오프보다 뛰어난 활약이었다. 그러나 4월 22일 오클랜드전에서 주루 도중 발목 부상을 당한 이후 하락세를 타고 있다. 댈러스모닝뉴스는 “그 이후 추신수는 437타석에서 타율 2할1푼3리, 12홈런, 38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643을 기록 중”이라고 부진을 꼬집었다.



추신수가 부진한 가운데 텍사스는 현재 7승 12패로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최하위까지 떨어졌다. 이날 라인업은 다음과 같다. 레오니스 마틴(중견수)-엘비스 앤드루스(유격수)-프린스 필더(지명)-아드리안 벨트레(3루수)-로빈슨 치리노스(포수)-제이크 스몰린스키(우익수)-애덤 로살레스(1루수)-러그너드 오도어(2루수)-델리노 드실즈(좌익수) 선발투수 로스 뎃와일러.



온라인 중앙일보 jstar@joongang.co.kr

6G 연속 무안타 추신수 [사진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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