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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안전이 투자다]SK, 사고 유형별 대응법 숙지…전사적 협업으로 신속 조치

지난 3월 SK에너지 울산CLX 육상 출하지역서 진행된 민관합동 방재비상훈련에 방하남 고용노동부 장관이 참여했다. 사고에 대응하기 위한 전사적 협업구조를 갖추고 있다. [사진 SK]




SK그룹은 안전이 생산성을 향상시킨다는 신념으로 ‘SHE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SHE는 ‘Safety(안전) Health(보건) Environment(환경)’의 머리글자를 딴 것으로 안전·환경사고에 대비하는 비상대응시스템이다. SHE의 핵심은 매뉴얼에 따른 대응과 보고를 통한 공유 및 전사적 대응에 맞춰져 있다. SK이노베이션·SK텔레콤·SK건설·SK케미칼·SK하이닉스 등 대부분의 관계사가 ‘사고관리규정’ ‘안전재해처리 프로세스 가이드’ ‘위기대응 프로세스’ 등 대응 매뉴얼을 갖고 있다.



 사고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전사적 협업구조를 갖춘 것도 SK 위기대응 매뉴얼의 특징이다. 사고가 발생하면 현장에서 1차 긴급 대응을 하고, 해당 조직 임원이 소속 관계사 CEO에게 1시간 이내 보고해야 한다. 또 사고 발생 부서와 함께 PR·대외협력·법무 조직이 협력해 복합적이고 효율적으로 대응하도록 규정돼 있다. 사고 정도에 따라서는 김창근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에게 보고해야 한다. SK그룹 내외부 이해관계자와 커뮤니케이션을 담당하는 커뮤니케이션위원회도 사고 대응을 주도하도록 했다.



 SK하이닉스는 최근 조직 개편을 하면서 환경안전그룹을 본부로 격상하고, 부사장급을 본부장으로 임명했다. 또 환경안전보건 경영위원회를 매달 열어 환경안전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또 위기상황을 초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ERT(Emergency Response Team)’을 운영 중이다. 중앙방재실은 주요 시설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면서 비상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SHE 사고관리규정’을 두고 ‘SHE본부’가 안전경영을 주도하고 있다. 또 화학물질을 신규 도입할 때는 사내 구매시스템과 연계해 안전보건 유해 위험성을 사전에 제거하는 등 화학물질 관리도 엄격하게 실행하고 있다.



김승수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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