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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Y 대구, ENJOY 대구’ … 5월의 축제 열기 속으로

대구시의 봄 축제인 ‘컬러풀 페스티벌’이 다음달 1일부터 5일까지 도심에서 열린다. 거리예술제ㆍ동성로축제ㆍ패션주얼리위크ㆍ근대문화제 등 4개 행사로 구성돼 있다. 사진은 지난해 페스티벌에 참가한 울산시 타악공연단 ‘동해누리’의 퍼레이드 모습. [사진 대구시]




‘컬러풀 페스티벌’ 첫선
다음달 1일부터 닷새간 중앙로·동성로 일대서 네 가지 주제로 열려

대구가 ‘축제 도시’로 변신을 꾀하고 있다. 근대골목투어, 김광석 길, 치맥페스티벌 등과 함께 대구시의 봄 축제를 관광자원으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브라질 리우 카니발처럼 명품 축제로 만들어 도시를 알리고 국내외 관광객도 유치하겠다는 것이다.



 대구가 내놓은 첫 작품은 ‘2015 컬러풀 페스티벌’이다. ‘다양한’ ‘다채로운’이란 뜻의 ‘컬러풀(colorful)’은 대구시의 브랜드 슬로건이다. 축제는 다음달 1일부터 5일까지 도심 중앙로·동성로 일대에서 열린다. 주제도 ‘BUY 대구, ENJOY 대구’다. 즐거움이 넘치는 대구를 세일즈하겠다는 뜻이다. 컬러풀 페스티벌은 거리예술제·동성로축제·패션주얼리위크·근대문화제로 구성돼 있다. 주무대 5곳, 거리공연(버스킹) 무대 6곳에서 250여 건의 공연이 펼쳐지고 40여 종의 시민·관광객 참여 행사가 기다리고 있다.



퍼레이드하는 대구 남구농악단. [사진 대구시]
  거리예술제는 경상감사 부임 행차로 막을 올린다. 조선시대 경상도 관찰사가 감영이 있는 대구로 부임하는 행렬을 재연하는 행사다. 군 장병과 취타대 등 300여 명이 고증을 거친 복장을 하고 참여한다. 이어 시민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전국에서 참가하는 댄스·패션쇼·농악 등 46개 팀 1500여 명이 한껏 치장하고 도심을 누비며 분위기를 띄운다. 중앙로에서는 연극· 뮤지컬·마당극·국악·통기타연주 등 다양한 팀의 공연이 펼쳐진다.



  동성로 축제는 ‘대구의 명동’으로 불리는 동성로가 무대다. 대구역~중앙파출소에 이르는 800여 m 구간은 젊음의 열기로 뒤덮인다. 댄스페스티벌·몸짱축제·동성로가요제·웨딩패션쇼 등 곳곳에 볼거리가 넘쳐난다. 밴드 경연인 킹 오브 버스킹 대회, 동성로 DJ페스티벌과 보디빌딩·피트니스(건강 운동) 행사인 ‘나바코리아 KI피트니스대회’도 열려 열기를 고조시킨다.



 
패션주얼리위크는 반지·귀고리·목걸이·브로치 같은 장신구와 보석류를 선보이는 축제다. 대구역 앞 동성로 주변엔 장신구를 제조·판매하는 300여 업소가 밀집해 있다. 이곳은 2005년 패션주얼리특구로 지정됐다. 축제장에서는 보석·장신구류 경매와 패션쇼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된다.



 근대문화제는 대구가 간직한 근대사의 자취를 보여주는 축제다. 중구의 근대골목을 둘러보고 물동이 지게 지기, 리어카 운전, 비석치기 등 옛날 놀이를 즐길 수 있다.



 안국중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컬러풀 페스티벌은 눈이 즐겁고 몸도 저절로 들썩거리는 흥겨운 놀이판”이라며 “많은 이가 대구를 찾아 기억에 남을 추억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홍권삼 기자 hongg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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