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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안전이 투자다]LG화학, 연구·실험동 가스누출 여부 실시간 모니터링

LG화학은 지난해 안전환경 관리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사업본부 산하로 흩어져 있던 주요 공장들의 안전환경 조직을 CEO 직속으로 이관했다. 사진은 LG화학 여수공장 직원들이 공장 내 생산설비 안전 점검을 실시하는 모습. [사진 LG화학]




LG화학 최고경영자(CEO) 박진수 부회장은 평소 임직원에게 안전환경은 결코 타협할 수 없는 원칙임을 강조한다. 박 부회장은 “100에서 1을 빼면 99가 아닌 0으로 안전환경이라는 ‘1’이 없이 달성한 생산과 품질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안전환경은 모든 사업 활동에 최우선돼야 한다”는 점을 당부한다.



LG화학은 갈수록 치열해지는 글로벌 화학기업 간의 치열한 경쟁에서 승리하기 위해선 안전환경 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 필수 요소라고 보고, 이 부문의 조직을 새롭게 개편하고 인력을 확충하는 등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먼저 LG화학은 지난해 안전환경 관리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사업본부 산하로 흩어져 있던 주요 공장들의 안전환경조직을 CEO 직속으로 이관했다. 본사 안전환경 담당을 임원 조직으로 격상시키고 진단을 전담하는 안전환경 진단팀을 신설하는 등 관련 조직을 강화했다.



 더불어 안전환경 경영시스템의 운영과 개선을 위해 전사 안전환경위원회를 조직해 운영 중이다. 전사 안전환경위원회는 CEO를 비롯한 최고 경영진이 참여하여 안전보건환경 주요 이슈에 대한 의사결정과 사고 예방을 위한 성과 보고·실시하는 협의체다. 이를 통해 국내외 사업장의 안전환경 시스템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며 개선 방안을 적용해 실시하고 있다.



사례로는 대전 기술연구원에서는 가연성·독성가스 감지기 추가 설치와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을 통해 실험실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관련 설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고 있다. 연구동·시험동에서 사용되는 가연성·독성 가스에 일괄 가스 감지기를 추가로 설치했고 방재실에서 가스누출 여부를 실시간 모니터링하며 비상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한편 LG화학은 지난 2013년 국내 10개 사업장과 해외 14개 법인 등 국내외 전 현장의 공정구역 안전성 확보 문제부터 소방·관리 시스템 등 전반적인 안전환경 분야에 대한 총체적인 진단을 실시했다. 이를 바탕으로 기존에 실시해오던 비상대응훈련을 더욱 강화해 지난해 4월부터 국내 전 사업장에 걸쳐 실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송덕순 객원기자



simps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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