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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안전이 투자다] KT, 섬에 기가인프라 구축, 재난 신속대응 도와

서해 최북단에 위치해 안보와 재난 위협에 시달리던 백령도가 KT가 구축한 기가인프라를 통해 안전하게 변하고 있다. KT는 백령도의 주요 포구 3곳에 스마트 CCTV를 구축했다. [사진 KT]




KT가 기가인프라를 통해 백령도 일대를 재난안전 지대로 탈바꿈시킨다. KT는 지난해부터 도서 지역에 기가 인프라를 구축하는 ‘기가 스토리’ 프로젝트를 전개 중이다. 백령도는 세 번째 대상 지역이다. ‘안보·재난’의 위협에 시달리던 백령도 주민들은 정보통신기술과 기가 네트워크를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을 누리게 됐다고 입 모아 말한다.



 KT는 오는 5월 백령도를 시작으로 연평도·추자도 등 주요 도서지역에 기가 마이크로웨이브(GiGA Microwave) 장비를 구축한다. 광케이블 설치가 어려운 도서 지역에서도 광대역 LTE-A와 기가 인터넷을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이 장비는 기존 마이크로웨이브 장비 대비 5배 향상된 전송 용량으로 최대 1Gbps의 속도 제공이 가능하다. KT는 지난해 10월 석모도에 기가 마이크로웨이브를 1차 적용했다.



 기존의 부족한 안테나 도달 거리를 극복하기 위해 ‘4 안테나 기술(4T4R)’을 서해 5도에 시범 적용한다. KT는 삼성전자와 협력해 개발한 4T4R을 통해 별도의 중계 장치 없이 하나의 LTE 기지국만으로 최대 120㎞까지 커버리지를 확장하고, 데이터 송수신 속도를 최대 2배 증가시킬 수 있는 기술력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서해 5도의 해상 통신 커버리지가 개선된다.



 한편 KT는 안부 알림 tv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있다. 가족이나 보호자 없이 홀로 살며 각종 사고에 노출된 노인들의 안전보호를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젝트는 전라남도 신안군 임자도에 혼자 거주하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범 운영 중인 ‘올레tv 안부 알리미’를 이용하면 IPTV 서비스인 올레tv가 켜지거나 24시간 이상 작동되지 않을 경우 지정된 보호자에게 문자메시지가 발신돼 TV 이용자의 안부 확인이 가능하다.



 한편 KT의 그룹내 국내 첨단보안기업 KT텔레캅에서 출시한 고화질의 영상보안 서비스 ‘올레CCTV텔레캅’이 최근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상품은 HD급의 IP카메라 활용으로 영상화질을 크게 개선했다. KT에 따르면 가입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배은나 객원기자 enba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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