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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 육성증언 영상(25) “욕할테면 욕해라. 한일회담 위해 현해탄을 건너다”





<중앙일보 창간 50주년 기획-'우리가 몰랐던 현대사'>
◇'김종필 전 국무총리 육성 증언' 연재 영상(25)

-김종필 전 총리=1951년에 그랬던 것을(샌프란시스코 강화조약) 61년까지 하나도 진전을 못 시킨 것은. 뭐 일본은 더 이상 진전시키면 자기네 불리하다 생각했는지, 쓸데없는 소리나 하고. 한국 측 대사는 말 잘못하면 매국노라고 맞을 테니까. 그저 만나서 쓸데없는 소리나 교환하면서 10년을 지낸 거야, 10년을. 10년이 짧은 기간이야? 그래, 내가 혁명까지 한 놈이 욕할 테면 욕해라. 나는 대한민국을 위해서 움직인다. 그러고서 내가 갔어. 그러고서 다리를 놨잖아. 내가 왔으니까 당신은 당신 특사를 임명해서 친서를 (박정희) 대통령한테 전해주기 바란다. (박정희) 대통령이 11월에 케네디 대통령 초청을 받고 미국 가니까 그때 동경서 이제 10년만에 참다운, 회담을 위한 회담이 아니라 해결하기 위한 회담을 처음 벌여 달라. 그런 거야. 이제까지는 10년 동안 회담을 위한 회담을 했어. 아무 책임도 없고 시간만 보내고. 그런데 이제 양국 수뇌가 만나서 약속을 하면 이제부터 해결을 위한 회담이 된다. 그런 생각에서 그렇게 만들어 놓은 거야.



한애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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