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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라와 감독 "수원전 목표는 다득점 승리"

일본 프로축구 우라와 레즈가 수원 삼성과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맞대결을 앞두고 필승을 다짐했다. 실낱 같은 16강 진출 희망을 살리기 위해 수원전에 공격적인 축구를 공언했다.



미하일로 페트로비치 우라와 감독은 20일 일본 사이타마스타디움에서 열린 수원전 공식 기자회견에서 "수원을 꼭 이기고 싶다. 이 경기에서 좋은 결과가 있어야 남은 어웨이 일정(브리즈번 원정)이 헛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G조에 속한 우라와는 4경기를 치른 현재 1무3패 승점 1점으로 조 최하위를 기록 중이다. 선두 베이징 궈안(중국·10점)과 9점 차, 16강의 마지노선인 조 2위 수원(7점)과도 6점 차다. 우라와가 남은 두 경기를 모두 이기고, 수원이 모두 져 승점 동률을 이룰 경우 가능성이 열린다.



페트로비치 감독은 "수원전은 지난 2월에 치른 첫 맞대결과 똑같은 방법으로 대응하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당시 우라와는 스리백을 세우고 좌우 윙백을 공격에 적극 가담시키는 공격적인 전술을 활용했다. 수원이 경기 종료 직전 레오의 결승골로 2-1 승리를 거뒀지만, 전반에는 우라와가 경기를 지배하며 수원의 수비진을 위협했다.



페트로비치 감독은 "수원이 강한 팀이라는 걸 잘 안다. 최근에 FC 서울과의 라이벌전에서 대승을 거두며 훌륭한 경기력을 보여줬다"면서도 "강한 팀을 상대로 좋은 경기를 하고 싶다"고 했다. 이어 "골득실보다 더 중요한 건 상대전적이다. 그러기 위해 남은 경기에서 가급적 많은 골을 넣고 이기는 게 중요하다"면서 "원정경기에서 얻은 골들이 긍정적으로 작용할 거라 믿는다. 남은 경기에서도 다득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함께 참석한 미드필더 가시와기 요스케는 "최선을 다해 그룹 스테이지를 통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첫 경기를 통해) 우리가 가진 장점과 단점은 모두 드러난 상태다. 상대보다는 우리가 어떤 플레이를 하느냐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사이타마=송지훈 기자 milkym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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