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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위하다 살해된 대학생 부모들, 진상 규명 요구하며

지난해 9월 멕시코에서 실종된 대학생 43명의 부모들이 19일(현지시간) 미국 보스턴에서 모임을 갖고 끔찍한 참상에 대한 진상 규명을 요구했다.



보스턴 모임을 기획한 페드로 모랄레스는 “이날 정오 이스트 보스턴의 모스트 홀리 구제성당에서 열린 미사에 수백 명이 참가했으며 이후 행진을 함께 했다”고 말했다. 미사에서 실종 학생의 이름이 불려질 때마다 마약 밀매단에게 피살된 가톨릭 신부들의 이름이 호명됐으며 그 때마다 하얀 풍선이 날아 올랐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실종 학생 가족들에 따르면 지난해 9월 26일 교직 임용법 개악을 반대하는 시위에 나선 학생들은 게레로주(州) 이괄라시(市)의 경찰들에 의해 마약 갱단에 넘겨져 살해 당한 뒤 소각됐다.



유가족과 지지자들은 미국 정부가 멕시코에 압력을 행사해 마약 관련 폭력을 근절하도록 힘써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오는 28일 뉴욕에서 이번 사건의 진상조사와 재발 방지 등을 요구하는 대규모 집회를 가질 예정이다.



신경진 기자 shin.kyungj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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