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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별장으로 … 임대수익으로 … ‘꿩 먹고 알 먹고’ 제주 분양형 호텔



지난 8일 한 TV 토크쇼에서 ‘제주도 라스밤 특집’이 방영됐다. 화려한 연예계 생활을 뒤로 하고 제주도민이 된 이들이 나와 제주도에서의 생활을 이야기했다. 이들을 통해 나타난 제주의 매력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제주도의 생활을 꿈꾸게 하기에 충분했다.

 이를 예상이라도 한 듯 최근 제주도엔 호텔 투자 열풍이 불고 있다. 제주를 찾은 관광객이 올 들어 지난 4일까지 최단 기간에 300만명을 돌파했다. 총 301만5377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8%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이달 들어 제주 노선의 항공기 좌석 예약률은 주말·주중 관계없이 70~90%, 호텔·콘도미니엄 등은 60~90%의 가동률을 보였다. 제주관광공사의 조사에 따르면 제주도 관광객이 앞으로 꾸준히 증가해 2016년이 되면 4만5000개의 객실이 필요할 것으로 추산된다. 공사는 유커(중국관광객)를 포함한 외국인 관광객들이 호텔을 선호해 호텔을 찾는 수요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분양승인이 되어 있는 호텔이 모두 완공되는 2016년이 돼도 2500여 실이 부족한 상황. 이로 인해 부동산시장에서는 제주도호텔이 투자 1순위로 부각되고 있으며 실제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는 후문이다. 제주도에서 연간 300만명이 찾는 성산 일출봉 일대는 숙박시설 노후화로 신규 호텔분양이 투자자들 사이에서 더 없이 안전한 투자지역으로 각광받고 있다고 공사는 전했다.

 제주에서 가장 큰 섬인 우도의 올해 관광객은 14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됐다. 내국인 면세점이 있는 성산항, 아시아 최대 규모인 아쿠아플라넷 제주 등 자연환경과 관광인프라가 모두 구축돼 있다. 여기에 138만㎡의 용지에 요트 300척이 정박할 수 있는 오션마리나시티까지 들어서면 관광 수요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호텔투자 환경 개선, 안정적 고수익 기대=부동산 업계에선 다양한 시장 환경의 호재로 인해 제주도 호텔투자에 대한 열기가 앞으로도 지속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그동안 제주도는 관광객실 부족으로 인해 해변 근처의 주택·빌라 등이 불법적으로 민박·숙박 운영을 해도 묵시적으로 허용했다. 전문가들은 호텔이 연이어 완공되면 단속이 진행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2014년 7월 숙박시설 공급 과잉을 우려해 일반사업지에서 일반숙박시설에 대한 건축허가를 일부 금지한다는 시행령이 나온 상황이라 투자자들도 호텔투자의 안정적 고수익을 기대하고 있다.

 ◆제주 성산라마다앙코르, 안전장치 믿음직=전문가들은 “ 제주도 수익형 호텔에 투자할 땐 안전성을 첫 번째로 고려하라고 조언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제주 성산라마다앙코르호텔이다. 이 호텔은 프로젝트파이낸싱(PF) 방식으로 사업을 진행해 안전하다. 제주 성산 라마다 호텔은 공사비용을 사전 확보한 상태에서 분양을 해 안전하다고 볼 수 있다는 분석이다.

 ◆제주의 매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제주 성산라마다앙코르 호텔은 유명한 관광명소로 손꼽히는 세계적인 호텔의 연장선상에 있다. 한국경제신문 내·외부 심사 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2014 한경주거문화 대상’ 호텔 부문 대상에 선정된 바 있다. 이는 호텔이 숙박의 기능을 넘어 관광명소화 되는 부분을 인정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제주성산라마다앙코르 호텔은 성산일출봉 바로 앞에 위치한다. 옥상에 스카이 풀과 루프탑 바를 설치해 제주 성산일출봉과 섭지코지의 조망이 가능하다. 전 객실에 설치된 테라스에선 아름다운 제주의 자연을 느끼며 낭만적인 시간을 즐길 수 있다. 고급 연회장, 비즈니스 센터, 휘트니스 센터 등도 갖춰져 있어 편의성을 높였다. 객실의 위치에 따라 우도·한라산·신양해수욕장올레길도 조망이 가능하다.

 오는 26일엔 제주의 네 번째 지질트레일 코스인 ‘성산·오조 지질 트레일’이 개통돼 관광객의 발길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성산·오조 지질트레일 코스는 성산일출봉 주차장에서 시작된다. 성산리와 오조리 양 방향으로 걸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성산일출봉 등반을 포함하면 8.3㎞(성산일출봉 트레킹 1.2㎞ 포함)의 코스를 3시간 30분에서 4시간 사이에 완주할 수 있다. 일제 동굴진지, 터진목과 4·3 유원지, 오조리 마을 용천수, 식산봉 등 역사와 생태를 체험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성산포 갑문을 지나 성산일출봉을 향해 걸어가며 해양문화를 접할 수 있는 코스다.

 ◆수익성 높은 스위트룸 계약 시, 회원권은 덤=제주 성산라마다앙코르 호텔은 최근 수익성이 높은 스위트룸 분양으로 희소가치가 더해졌다. 특히 윈덤월드와이드그룹 RCI(세계적인 콘도 교환 이용망)와 제휴해 전세계 100여 개 나라 4500개의 유명호텔·리조트와 골프장을 이용할 수 있는 회원권을 스위트룸 분양 계약자에 한해 무료로 증정한다. 이와 함께 계약금 10%, 중도금 50% 무이자 융자 등 다양한 혜택뿐만 아니라 연 11%의 확정 수익률까지 기대할 수 있다. 현재 전체 객실의 85% 이상이 분양 완료됐다. 제주 성산라마다앙코르 호텔의 규모는 지하 2층~지상 8층, 전용면적 23~38m²총 273실이다. 준공 예정일은 2016년 3월이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서초동과 대구 봉산동에 있다. 문의는 서울 02-557-0045, 대구 053-253-0030.

배은나 객원기자 enba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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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