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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에서 파는 179만원짜리 양주의 정체는?























  직장인 조모(32)씨는 최근 코스트코 양재점에서 179만9000원짜리 위스키를 보고는 다소 의아했다. 조씨는 “코스트코는 대개 저렴한 제품이 많다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비싼 제품이 있어 놀랐다”고 말했다. 이 술은 코스트코카 PB(자체브랜드)인 ‘커클랜드’ 상표로 판매하는 글렌리벳 40년산 위스키다. 싱글몰트 위스키 브랜드 글렌리벳과 콜라보레이션한 위스키다. 백화점 등에서 발렌타인의 40년산 한정판이 1000만원에 판매된 것을 감안하면 ‘싼 가격’이다.



코스트코 양재점에는 약 20여종의 PB술이 있다. 위스키로는 버번 위스키(1L, 3만9900원), 캐나디안 위스키(1.75L, 3만3900원)가, 보드카류로는 아메리칸 보드카(1.75L, 1만4490원), 보드카(1.75L, 2만9990원) 등이 있다. 대부분 양이 많은 대신 가격이 저렴하게 나왔다. 데킬라(1L)로는 2만69990원짜리와 4만7990원짜리가 있고, 그 외에 3만 1490원짜리 실버 데킬라(1.75L)도 있다.



와인도 수십여 종의 PB 상품이 있다. 마운틴 퀴베(2만9990원), 올드 바인 진판델(1만8990원), 토니 포트(2만2990원), 나파밸리 카베르네 쇼비뇽(3만4990원) 등이 있으며, 750mL 와인 표준병에 병입돼 있지만 가격은 일반 제품들보다 저렴하다.



국내 마트 중에서는 이마트의 G7(6900원) 와인이 대표적인 PB 술이다. 이른바 ‘정용진 와인’으로 불리며 100만병 이상 팔렸다. 이마트는 또 지난달 국내 최초로 프랑스 보르도 그랑크뤼 1등급 원액인 ‘오리지날 플레쥬메’로 만든 PB 와인을 선보였다. 뽀이약(4만9000원), 생떼밀리옹(3만9000원), 소떼른(3만9000원) 등 3종류였으며, 각 6000병 한정 수량으로 출시돼 금세 완판됐다.



롯데마트도 자체 브랜드 ‘트루아젤(Trois L)’을 붙여 프랑스 GCF 그룹 등의 와인을 PB로 판매하고 있다.



글ㆍ사진=이현택 기자 mdfh@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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