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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이염 증상, 고름에 이명·어지럼증…심하면 청력 손실에 합병증까지 '충격'


중이염 증상이 화제다.

최근 포털사이트를 중심으로 중이염 증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중이염은 중이강 내에 일어나는 모든 염증성 변화를 총칭하는 것으로 중이강, 중이점막 상피세포 및 상피하 조직의 변화와 구조물의 골 파괴 징후를 동반하는 조직 변화를 보인다.

중이염은 감기와 병행돼 심한 증세로 나타난다. 귀에서 고름이 흘러나오는 이루가 가장 흔한 증상이며 이밖에도 청력저하, 이명,어지럼증, 두통, 안면신경마비 등 다양한 증상을 동반한다. 증상에 따라 급성 중이염, 삼출성 중이염, 만성중이염으로 나뉜다.

특히 만성중이염은 염증 상태가 3개월 이상 지속된 상태로 그대로 방치하면 청력손실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또 일부 환자들 중에선 귀에서 고름이 나오는 것을 막기 위해 솜을 넣는 등의 행동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오히려 병을 더욱 키울 수 있으니 자제해야 한다.

고려대안암병원 이비인후과 임기정 교수는 “현재 중이염을 앓고 있다면 심하게 코를 풀지 말고 귀에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해야한다"며 "무거운 것을 들거나 변비가 있어 힘을 주는 등 귀에 압력이 가는 행동을 하는 것은 삼가고 감기가 들지 않도록 몸 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또 임 교수는 “귀 안쪽을 솜으로 꼭 틀어막아서 이루가 나오지 못하게 하면 주변 다른 부위로 염증이 전파되거나 엉뚱한 곳으로 터지는 합병증이 생길 수 있다”며 “항생제만 먹고 멈추면 그냥 지내면서 방치하는 경우가 많은데 차후 시간이 지나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증상이 심화될 수 있으니 정확하게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귀는 머리에 달린 두 개의 귓바퀴가 아니라 그 안에 여러 복잡한 조직으로 구성돼 있고 뇌, 주요혈관과의 상관관계를 가진 아주 중요한 부분이라는 것을 명심해야한다”고 밝혔다.

중이염 증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중이염 증상, 고름이었군” “중이염 증상, 고름 무시하지 말아야겠어” “중이염 증상, 청각장애까지?” “중이염 증상, 무서운 병이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중이염 증상’ [사진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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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