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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근영 기자의 오늘 미술관] 애도의 만종

밀레, 만종(晩鐘), 55.5×66cm, 1857~59, 파리 오르세미술관


오늘은 많은 이야기 대신 그림을 그린 밀레(1814∼75)의 말을 인용합니다.

“만종이 울리면 고된 일을 잠시 멈추고 가엾게 죽은 자들을 위해 경건히 삼종기도를 올리게 하셨던 우리 할머니를 떠올리며 그렸습니다.”

권근영 기자 yo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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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연구원 전력발전연구부ㆍ군비통제센터를 거쳐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국내 첫 군사전문기자다. 국방부를 출입한 뒤 최장수 국방부 대변인(2010~2016년)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군사안보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한반도 군사와 안보문제를 깊게 파헤치는 글을 쓰고 있다.

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