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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부터 서울 지하철 250원, 버스 150원 인상 전망

서울시의 지하철과 버스 요금이 각각 250원, 150원씩 인상될 전망이다. 16일 서울시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의견청취안을 서울시의회에 제출했다. 인상안이 시외회를 통과하면 6월 말부터 지하철 요금은 기존(1050원)보다 24% 오른 1300원, 버스 요금은 14% 인상된 1200원이 된다. 광역버스 요금도 450원 올라 2300원, 마을버스는 100원 인상돼 850원이 된다.



서울시는 요금 인상에 대한 저항을 줄이기 위해 청소년과 어린이 요금은 동결했다. 또 오전 6시30분 이전 카드를 태그하는 승객들에겐 20% ‘조조할인’을 적용한다. 조조할인 지하철 요금은 1040원, 버스 요금은 960원이다.



기본요금 인상에 따라 지하철 거리 추가운임도 올라간다. 현재 40km 초과 시 10km 당 100원에서 50km 초과 시 8km 당 100원으로 인상된다. 버스 요금은 거리와 상관없는 정액요금이다. 대중교통요금 인상은 2012년 2월 지하철ㆍ버스 요금을 각각 150원 올린 이후 3년 만이다.



서울시는 요금 인상에 대해 “안전ㆍ서비스분야를 개선하고 원가를 보전하며, 누적 적자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지하철은 508원, 버스는 296원의 요금 인상이 필요하나 시민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재 74% 수준인 원가보전율(운송원가 대비 요금 수준)을 85%으로 개선하는 선에서 조정안을 확정했다”고 설명했다.



지하철과 버스 요금을 차별화한 것에 대해 김경호 교통본부장은 “지하철 운송원가는 1인당 1185원으로 1인당 928원인 버스보다 257원 높다”며 “원가차이뿐 아니라 노후 지하철을 대대적으로 교체하기 위해 막대한 예산이 필요해 지하철과 버스 요금에 차이를 두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강인식 기자 kangi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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