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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태 퇴장, 김기태 감독이 주장한 '3피트 아웃'은 무엇?

김기태 퇴장 [사진 중앙포토]




김기태 퇴장, 김기태 감독이 주장한 '3피트 아웃'은 무엇?

KIA 타이거즈 김기태 감독(45)이 그라운드에 드러누워 심판에게 항의하다 시즌 첫 감독 퇴장의 불명예를 안았다.



김기태 감독은 지난 15일 오후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의 원정경기에서 5-2로 앞서 있던 7회말 무사 1루 상황에서 심판 판정에 항의하던 중 그라운드에 누웠다.



김기태 감독의 항의는 주자가 2루에서 세이프 된 상황. 안타를 치고 출루한 정의윤은 곧바로 대주자 문선재로 교체됐다. 문선재는 양현종의 견제에 걸려 2루로 뛰었다.



2루수 최용구가 공을 받아 기다리고 있었지만 문선재는 태그를 피하고 2루 베이스를 밟았다. 2루심은 세이프라고 판정했다.



김기태 감독인 이 과정에서 문선재가 주루라인을 벗어나 태그를 피했는데 심판이 이를 인정하지 않는다며 거세게 항의했다.



김기태 감독은 ‘3피트 아웃’을 주장했다. 프로야구 규칙 7.08(a)(1)에 따르면 ‘주자가 태그당하지 않으려고 베이스를 연결한 직선으로부터 3피트(91.4cm) 이상 벗어나서 달렸을 경우 아웃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주자였던 문선재가 베이스러닝 때 3피트를 벗어났다는 게 김기태 감독의 주장이었다. 이를 설명하기 위해 김기태 감독은 그라운드에 직접 드러누웠다. 180cm인 자신의 키와 비교해 보라는 의미였다.



하지만 심판진은 항의시간이 5분을 넘겼다는 이유로 퇴장조치했다. 김기태 감독은 떠나기 전 자신의 모자와 최용규의 모자를 내려놓아 문선재의 반경을 표시하며 우회적인 불만을 나타냈다.



KIA 타이거즈는 9-4로 마무리하며 승리를 거뒀다.



이날 김기태 감독의 퇴장 장면을 지켜 본 야구팬들은 “김기태 퇴장, 알고 보니 이유없이 항의한 건 아니었네”, “김기태, 야구 룰에 이런 것도 있었어?”, “김기태, 억울했겠다”, “김기태, 감독 퇴장이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jstar@joongang.co.kr

‘김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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