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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아시아나기 너무 낮게 비행 … 왜?

전날 활주로에서 미끄러져 이탈했던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15일(현지시간) 일본 히로시마공항 사고 지점에 멈춰 서 있다. 이번 사고에 대한 정밀 조사에 착수한 일본 정부는 저고도로 비행한 원인을 집중 규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날 사고 수습반을 히로시마에 급파했다. [미하라 AP=뉴시스]


일본 정부는 히로시마(廣島)공항에서 14일 발생한 아시아나 사고기에 대한 정밀 조사에 15일 착수했다. 일본 운수안전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이날 사고기가 착륙 시 활주로 약 300m 전방에 위치한 6m 높이의 전파 발신시설에 접촉한 것으로 미뤄 통상의 경우 있을 수 없는 저고도로 비행한 원인을 규명하는 게 시급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주무 장관인 오타 아키히로(太田昭宏) 국토교통상은 15일 국회에서 “사고 발생 후 곧바로 아시아나항공에 원인을 규명하고 재발 방지책을 보고하도록 지시했다”고 말했다.

일, 히로시마공항 사고 조사 착수
“구름 때문에 고도 착각했을 수도”







 일 언론들은 “히로시마공항은 구름과 안개가 발생하기 쉬워 착륙기를 활주로까지 유도하는 최고급 정밀계기착륙장치(ILS)가 설치돼 있다”며 “하지만 아시아나 사고기의 경우 당시 바람의 방향 때문에 이를 이용하지 못하는 동쪽에서 진입하면서 활주로에 깔린 구름으로 인해 고도를 착각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아시아나항공은 15일 오전 임직원 37명으로 구성된 ‘사고 수습반’을 특별기에 태워 히로시마로 급파했다.



도쿄=김현기 특파원 luckym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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