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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해안가서 돌고래 떼죽음…이번에도 대지진 전조?

[앵커]

일본 동부 해안가에서 돌고래 150여 마리가 모래사장에 올라와 떼죽음했습니다. 2011년 동일본 대지진 직전에도 돌고래가 집단폐사한 적이 있다 보니, 이번에도 혹시 대지진의 전조는 아닐까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이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10일 일본 이바라키현 호코타 해변.

모래 사장에 한 무리의 돌고래들이 올라와 있습니다.

주민들이 돌고래들의 몸이 마르지 않게 바닷물을 연신 퍼나르며 적셔줍니다.

구조대가 2m에 달하는 돌고래를 들어 힘겹게 바다로 나르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렇게 구조된 건 소수에 불과하고, 발견된 돌고래 156마리 중 대부분이 숨졌습니다.

일본에선 이같은 돌고래 집단 폐사가 대지진의 전조가 아닌지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지난 2011년 3월, 동일본 대지진 엿새 전에도 돌고래 54마리가 이바라키현 해안에서 집단 폐사하는 일이 벌어졌기 때문입니다.

2011년 2월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에서 대형 지진이 나기 이틀 전에도 둥근머리돌고래 107마리가 해변에서 떼죽음했습니다.

학계 일각에선 지각판이 움직일 때 발생한 전자기장이 민감한 돌고래에게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설을 주장합니다.

반면 기생충 감염설이나 돌고래가 내보낸 초음파가 백사장에 흡수돼 방향 감각을 잃었을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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