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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ㅣ성완종 다이어리 입수] ③ 홍문종과 18번 만났나

[앵커]

이른바 성완종 리스트에서 또 주목되는 부분, 즉 제가 말씀드리고 있는 것은 지금 두 차례 걸쳐서 보도해드린 성완종 다이어리 문제인데요. 여기서 주목되는 부분은 홍문종 의원입니다. 성 전 회장이 자살 직전에 홍 의원에게 대선자금 명목으로 2억원을 건넸다고 했기 때문입니다. 이번 검찰 수사가 단순한 정치자금 수사가 아닌 대선자금 수사로 얘기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홍문종 의원 역시 성 전 회장과는 별 인연이 없다고 했지만, 성완종 다이어리에 보면 지난 20개월 동안 18차례나 만난 것으로 나타납니다.

이서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11일 공개된 성완종 전 회장의 생전 인터뷰입니다.

[성완종/9일 경향신문 인터뷰 : 대선 때도 우리 홍문종 같은 경우가 본부장을 맡았잖아요. 같이 매일 움직이고 뛰고 제가 2억 정도 줘서 조직을 관리하니까.]

홍의원은 '황당무계한 소설'이라며 성 전 회장과 선을 그었습니다.

[홍문종 의원/새누리당 : 그렇게 아는 사람이 아니고 대선 전에 합당 했다고 하는데 그때도 한번도 같이 어디를 다녔거나 대선활동 하러 다녔거나 우리 사무실에 온 적 없는 분이….]

하지만 성 전 회장의 일정표엔 2013년과 2014년 각각 9차례씩 총 18차례에 걸쳐 홍 의원의 이름이 거론됩니다.

국회와 의원회관뿐 아니라 여의도의 한 일식당, 충청도의 한 온천리조트도 만남 장소로 적혀 있습니다.

지난해 12월 일정표엔 홍 의원의 귀국 시점까지 명시돼 있습니다.

홍의원과 만난 날만 따로 뽑아 수기로 정리한 문서도 존재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성 전 회장의 측근으로부터 두 사람이 18대 대선 이전에도 만난 적이 있다는 진술을 확보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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