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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셰어링 서비스 시동건 현대차, '올 뉴 투싼' 서울 어디서나 빌릴 수 있어

[사진 현대차]




현대차가 올해 새로 내놓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올 뉴 투싼’으로 서울 시내 어디서나 차를 빌려 탈 수 있는 ‘카셰어링(차량 공유) 서비스’를 실시한다. 단순한 신차 시승회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20~30대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신개념 프로모션’이다.



현대차는 14일 카셰어링 업체 ‘그린카’와 공동으로 다음 달 12일까지 ‘올 뉴 투싼 시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서울 시내에서 유동 인구가 많은 시청역 9번 출구, 을지로 3가역 8번 출구, 이대역 등 지하철역 주변과 신촌ㆍ안암 등 대학가 등 총 50개 지역 주차장에 ‘카셰어링존’이 설치된다. 소비자들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 홈페이지(www.greencar.co.kr)를 통해 원하는 시간ㆍ장소를 예약해 차를 빌린 다음, 5시간 안에 되돌려주면 된다.



국내에서는 생소한 개념이지만 공유 경제를 기반으로 하는 카셰어링은 글로벌 시장에서는 이미 하나의 트렌드로 형성돼 있다. 메르세데스-벤츠ㆍBMW 같은 독일 메이커들은 각각 ‘카투고(Car2go)’, ‘드라이브나우(DriveNow)’ 브랜드로 전 세계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지난달 TED 콘퍼런스가 열렸던 캐나다 밴쿠버에서도 카투고 소속 800cc 경차들이 카셰어링 서비스를 진행했으며, 일본 메이커인 도요타도 지난해 일본 아이치(愛知)현에서 삼륜차 ‘아이로드’로 차량 공유 서비스를 실시했다. <본지 3월 20일자 B3면>



해외 메이커들은 내수 시장에서도 카셰어링 사업 진출을 타진하고 있다. 브리타 제에거 벤츠코리아 대표 등 벤츠 임원들은 지난해 12월 부산광역시를 찾아 카투고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현대차 국내영업본부 관계자는 “카셰어링 플랫폼은 단순히 판매량 증가뿐만 아니라 젊은 층을 중심으로 브랜드 이미지를 극대화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효과적인 플랫폼으로 눈여겨보고 있다”면서 “시승회뿐만 아니라 각종 프로모션을 통해 앞으로도 카셰어링 서비스를 강화해나간다는 게 회사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김영민 기자 bradki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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