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이완구, 성완종 측근에 '다 얘기하라'며 15차례 전화"

[앵커]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전 날, 충남 태안군 의원들을 만나서 이완구 총리에 대한 섭섭함을 토로했다고 하는데요. 이 내용이 언론에서 밝히자, 이완구 총리가 그 자리에 있던 의원들에게 전화를 걸어서 대화 내용을 추궁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총리실은 사실 여부를 확인했다는 해명을 했습니다.

오지현 기자입니다.

[기자]

이기권 전 새누리당 충남도당 대변인은 이완구 국무총리가 성 전 회장이 숨지기 전날 만났던 측근들에게 여러 차례 전화를 걸어 대화 내용을 물었다며 통화 내역을 공개했습니다.

성 전 회장은 지난 8일, 기자회견 뒤 이용희 태안군의회 부의장과 김진권 전 태안군의회 의장을 만났습니다.

대화에 참여했던 이 부의장은 지난 11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성 전 회장이 이 총리의 이름을 여러 차례 언급하면서 섭섭함을 토로했다고 밝혔는데 이 총리가 전화를 걸어왔다는 겁니다.

[이기권/전 충남도당위원장 대변인 : 이용희 의원에게 12통이고요. 김진권 의원에게는 3통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또 김 전 의장이 대화 내용을 밝히기를 거부하자 이 총리가 고압적인 태도를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이기권/전 충남도당위원장 대변인 : 내가 총리다. 지금 5000만 국민이 시끄럽다.
나에게 다 얘기해라. 흥분된 상태에서 고압적으로 (말했습니다.)]

한편 총리실은 신문 보도를 보고 평소 알고 지내던 두 사람에게 전화를 걸어 사실 여부를 확인했을 뿐이라고 해명했습니다.

JTBC 핫클릭

전날까지 변호사와 논의한 성완종, 왜 목숨 끊었나?성완종 빈소 서산에 마련…"부검·유서 공개 안 한다"성완종 측 "유언장, 가족에 대한 당부 외 다른 내용 없다"'성완종 리스트' 정치권 출렁…야 "최대 정치스캔들"성완종 측 "검찰, 문제의 메모 열람·복사 못 하게 해"김기춘 "맹세코 그런 일은 없다"…청와대 내부 '곤혹'MB정권 겨눈 사정 칼날, 부메랑으로?…친박계 '긴장'유류품 중 '정치인 리스트' 쏙 빼간 검찰…유족 '반발'비서실장 3명 거론됐는데…사실관계 조사 않는 청와대거명된 인사들, 일제히 "사실 아니다"…새누리 '곤혹''성완종 리스트' 공개 파문…여권 거물 8명에 핵폭풍'성완종 휴대폰' 정밀 분석…누구와 어떤 통화했나?"홍문종에 대선 때 2억"…홍문종 "단 1원이라도 받았다면"'성완종 리스트' 재보선 초대형 변수로…야당 총공세김무성 "검찰, 성역없이 수사해야…특검보다 수사가 우선"검찰, 성완종 32억 비자금 확인…자금 조성 시기에 주목 문재인 "대선자금 실체 밝혀야"…거론 인사 퇴진 촉구박 대통령 "검찰 성역없이 철저히 수사"…특검론 일축"수천만원 한번에 인출" 32억 어디로…로비 가능성 주목 검찰, '성완종 리스트' 특별수사팀 구성…본격 수사

Copyright by JTBC, DramaHouse & JcontentHub Co., Ltd. All Rights Reserved.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