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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가운데 나타난 파란 컨테이너 200개…"뭐지?"

[앵커]

하루에 20만명이 오가는 서울 건대입구역 근처에 파란색 컨테이너 2백개가 등장했습니다. 컨테이너로 지은 쇼핑몰이라는데 주로, 청년 사업가들이 입점해 있습니다.

이한길 기자입니다.

[기자]

지하철역 바로 옆으로 길이 12m 폭 2.3m의 컨테이너 200개가 쌓여 있습니다.

한 대기업이 택시회사 차고지로 쓰다 버려진 땅을 빌려 컨테이너로 지은 쇼핑몰입니다.

[민원석/서울 자양동 : 새로운 형태의 샵이어서 좋은 것 같고요. 인테리어도 특이하고요.]

해외에서도 몇년 전부터 이런 컨테이너 쇼핑몰이 인기입니다.

특이한 외관만큼이나 파는 상품도 색다르기 때문입니다.

새 컨테이너 쇼핑몰은 명품이나 유명 브랜드 대신 서울 동대문이나 온라인 몰에서 활동하는 청년 디자이너 브랜드를 주로 입점시킨게 특징입니다.

[이수빈/입점업체 대표 :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같은 경우에는 사실 판로 찾기가 쉽지 않고, 제품을 만들어도 대중들한테 선보일 기회가 많이 없어요.]

음식점 역시 유명 프랜차이즈업체 대신 서울 이태원 등에서 소문난 동네 맛집이 자릴 잡았습니다.

[류시형/'김치버스' 대표 : (장사할) 장소 찾기가 어려웠는데 저희한테는 좀 분위기도 맞고, 합법적으로 할 수 있는 곳이라서 (좋습니다.)]

쇼핑몰 측은 청년 사업가에게 기회를 주기 위해 임대 보증금을 받지 않고 판매수수료도 낮췄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동안 실력은 있지만, 기회가 없었던 청년들에게 200개의 컨테이너가 새로운 도전의 장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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