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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 정형외과에서 방화 추정 불…9명 부상

경기 성남시의 한 정형외과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9명이 부상했다.

9일 오후 3시40분쯤 경기도 성남시 상대원동의 정형외과 4층 입원실에서 불이 났다. 화재로 환자 이모(50)씨와 방문객 이모(46)씨 등 2명이 전신 화상울 입었다. 최모(70)씨 등 5명도 연기를 흡입해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은 병원의 6개 입원실 가운데 1호실에서 발생했다. 이 병원 원장은 경찰에 "펑하는 소리가 들려 입원실로 갔더니 환자 이씨가 몸에 불이 붙은 상태로 뛰어다녀 소화기로 불을 껐다"고 진술했다. 그는 또 "그 뒤 병실 안 불길 속에 방문객 이씨가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당시 병실에선 환자 이씨와 방문객 이씨만 있었다. 경찰 관계자는 "목격자들의 진술로 미뤄 방문객 이씨가 인화성 물질을 이용해 불을 지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며 "방문객와 환자 이씨의 상태가 나아지면 불을 지른 원인 등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성남=최모란 기자 mor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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