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직장인, “가족의 위로로 피로를 푼다”는 3% 뿐



직장인 김모(33)씨는 최근 이직했다. 회사가 어려워서 구조조정을 한다는 이유로 이직이 강권됐다. 이직 과정은 그리 녹록지 않았다. 경기가 얼어붙은데다, 자신이 맡았던 업계와는 다른 기업들에서 채용 공고가 많았기 때문이다. 천신만고 끝에 3개월 만에 이직에 성공한 김씨는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았다. 하지만 내게 위로가 되는 것은 술과 게임기뿐이었다”고 푸념했다.

직장인들이 업무 강도·상사와의 관계·불안감 등 직장 내 스트레스로 피로를 호소하지만, 정작 가족으로부터 위로를 받는 것은 3%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 포털 파인드잡이 직장인 1083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피로해소’에 대해 설문조사를 한 결과, 49%가 피로를 푸는 방법이 없다고 답했다. 이는 직장에 다니지 않는 319명 중 28.9%만이 피로를 푸는 방법이 없다고 답한 것과 비교하면 20.1% 포인트 차이가 나는 것이다.

결혼 여부로는 미혼 직장인(47.6%)보다 기혼 직장인(54.3%)이 피로해소 방법이 없다고 말해, 기혼 직장인들의 녹록지 않은 삶을 방증했다. 직급별로는 인턴이 44.2%, 사원 44.9%, 대리 50.7%, 과장 이상 52.9%로 직급이 올라갈수록 피로 회복법이 없다는 응답 비율이 높았다.

직장인들이 피로를 해소하는 방법으로는 운동(25.2%), TV·영화(14.8%), 연애(13%), 술(12.4%) 순이었고, 가족·배우자의 위로는 3%에 그쳤다.

이현택 기자 mdfh@joongang.co.kr

[자료 제공 파인드잡]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중앙일보 핫 클릭

PHOTO & VIDEO

shpping&life

뉴스레터 보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군사안보연구소

군사안보연구소는 중앙일보의 군사안보분야 전문 연구기관입니다.
군사안보연구소는 2016년 10월 1일 중앙일보 홈페이지 조인스(https://news.joins.com)에 문을 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https://news.joins.com/mm)를 운영하며 디지털 환경에 특화된 군사ㆍ안보ㆍ무기에 관한 콘텐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연구소 사람들
김민석 소장 : kimseok@joongang.co.kr (02-751-5511)
국방연구원 전력발전연구부ㆍ군비통제센터를 거쳐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국내 첫 군사전문기자다. 국방부를 출입한 뒤 최장수 국방부 대변인(2010~2016년)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군사안보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한반도 군사와 안보문제를 깊게 파헤치는 글을 쓰고 있다.

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