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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백야' 백옥담, 사둥이 출산 2주만에 또 임신 암시 '황당 전개'

`압구정백야` 백옥담, 사둥이 출산 2주만에 또 임신 암시 `황당 전개` `압구정 백야` [사진 MBC ‘압구정백야’ 캡처]
‘압구정백야’ 백옥담의 임신이 암시되며 시청자들을 황당하게 했다.

112회 방송에서 사둥이를 출산한 후 딱 2주 만에 새로운 임신이 암시됐다.

4월 8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백야’ 122회(극본 임성한/연출 배한천)에서 육선지(백옥담 분)는 식사 중 헛구역질을 하며 임신을 암시했다.

육선지는 재벌남 장무엄(송원근 분)과 초고속 결혼에 이어 초고속 임신까지 성공했지만 모두가 간절히 바란 딸이 아닌 아들 사둥이를 낳으며 딸 낳기에 열중했다. 친정엄마 오달란(김영란 분)에게 부탁해 날을 받는가 하면 체질을 바꿔야 한다며 자신은 육식을 장무엄에게는 채식을 강요했다.

`압구정백야` 백옥담, 사둥이 출산 2주만에 또 임신 암시 `황당 전개` `압구정 백야` [사진 MBC ‘압구정백야’ 캡처]

그런 육선지가 이날 ‘압구정백야’ 122회 방송말미 식사 중 헛구역질을 하는 모습으로 또 다시 임신을 암시했다. 헛구역질을 하고 놀라는 육선지와 그런 육선지를 기대감에 찬 눈으로 바라보는 시조모 옥단실(정혜선 분) 시모 문정애(박혜숙)의 모습이 마지막 장면을 장식하며 육선지가 정말 임신을 했을지, 이번에는 기어코 딸을 낳을지 흥미를 자극했다.

하지만 육선지의 임신은 분명 황당한 설정이었다. 육선지의 에피소드 속에는 늘 아이가 있지만 정작 극중에는 사둥이가 없다. 육선지가 사둥이를 출산한 직후 잠시 갓난아이가 화면에 등장했을 뿐. 극중에는 아직 한 번도 육선지의 사둥이가 출연하지 않았다.

등장인물들은 매회 모두가 사둥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지만 정작 사둥이는 전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마치 시청자들에게는 사둥이가 가상의 인물인 것처럼 느껴질 정도다. 그런 상황에서 육선지가 ‘압구정백야’ 112회에서 사둥이 출산 후 10회 만에, 그것도 주인공 백야(박하나 분)의 로맨스가 제자리걸음을 하는 사이 임신을 암시하니 시청자들은 당황스러울 수밖에 없다.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 MBC ‘압구정백야’ 캡처]

'압구정 백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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