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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웅산 테러 순직 고 김동휘 장관, 유족이 서울대 10억 장학금 기부

서울대는 1983년 아웅산테러로 순직한 고(故) 김동휘(사진) 상공부 장관의 유족이 장학금 10억원을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김 전 장관의 부인은 서울대에 “어려운 형편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이 경제적 고민 없이 학업에 전념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평생 모은 10억원을 기부한다”며 “이름이 언론에 나가지 않게 해달라”고 했다고 한다.

서울대는 ‘김동휘 장학기금’을 조성해 정치외교학부 정치학 전공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김 장관은 1954년 서울대 재학 당시 외무고등고시에 합격했다. 82년 5월 상공부 장관으로 임명된 뒤 83년 10월 당시 전두환 대통령의 미얀마 공식 방문 수행 중 북한 공작원의 폭탄 테러로 향년 51세의 나이로 숨졌다.

노진호 기자 yesn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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