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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것들 버릇 없어"…무례·고단함 뒤에 숨은 젊은이들의 안타까운 일상




한 쇼핑마켓업체가 제작한 영상이 누리꾼들의 공감을 얻으며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영상 속 젊은이들은 어른과 부딪히고도 사과하지 않고 지나가거나 꾸벅꾸벅 조느라 자리를 내주지 않는다. 길에서 만취해 있는 젊은이도 있다.

그런 청춘들을 보며 어른들은 하나 같이 혀를 차고 고개를 내젓는다.

"요즘 것들은 개념이 없어. 우리 땐 안 그랬는데..."

이 젊은이들에게는 나름의 사정이 있었다.

대부분의 청춘들이 생계비를 마련하거나 학자금 대출 이자를 갚기 위해 쉴 틈 없이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던 것. 어깨를 부딪히며 어디론가 바삐가던 남학생도, 버스에서 자리를 내주지 않고 꾸벅꾸벅 졸던 여학생도 예의가 없는 게 아니라 빠듯한 일상에 치여 숨 돌릴 여유가 없었던 것이다.

이 영상 마지막에는 이런 문구가 등장한다.


"청춘이 '기쁜 시절'이 될 수 있도록 고단한 청춘들을 애정어린 시선으로 바라봐달라"


온라인 중앙일보

[영상 유튜브 11st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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